레전드 여동생 근친썰 25~52 완결

이거 주갤에서 레전드로 불리던 여동생 근친썰임.

이거 읽어보면 리얼 소름끼침.. 글 내용보면 주작 아니라는거 알 수 있다

25 대신 자기가 멈추라하면 움직이던거 다 멈추고 떨어지라는데 시발 허락받은게 기뻐서 나는 무슨 소리를 해도 다 ok인 상황이었어. 당연히 기겁하는데 개똥고집 대장인 난 기어코 동생에게 마지못해 허락을 받아냈다. 상대 허락을 구하고 나란히 팬티만 입은채 동생 시선 안볼때 살짝 내 물건만 꺼내 비비는 기분이란 정말 천국과도 같을거라고 가슴설렜다. 연한 에매랄드색의 팬티가 지금도 뇌리에 선명해. 내가 가슴쪽이랑 전신을 핥으면서 열심히 빨아댈때 아주 살짝이지만 중간에 젖은것처럼 보이는 부분이 있었고 어릴적에는 볼수 없었던 아래 털들도 더 정확하게 느껴졌으니까. 평소엔 아래는 손도 안댔는데 그날은 팬티만 입고있다는데서 오는 용기인지 동생 발가락부터 입에 넣어 빨다가 장딴지 걸쳐 허벅지까지 올라가도 내버려두던 동생이 손을 내려서 더 얼굴이 가까이 오는걸 막았어.

여동생 근친썰 1~52 완결
여동생 근친썰 1~52 완결

동생이 안된다하면 순순히 물러나겠다는 약속대로 잠깐 떨어졌다가 다시 아래부터 핥으려는데 아래쪽은 안된다길래 가슴이랑 목, 얼굴에 집중했다. 난 가슴성인이니까.그리고 슬그머니 내 물건을 꺼내서 나랑 동생 사이에 눕히듯이끼우고 비비는게 평소 방식인데 아주 얇은 팬티 한장이니까 자연히 욕심이 생겼어. 내 엉덩이를 더 아래로 내리고 물건을 앞으로 빧빧하게 세운체 동생 얼굴을 혀로 핥으면서 박듯이 쿡 찔렀다. 동생 화들짝 놀라는데 난 뭐라 하기도 전에 뒤로 뺏다가 길찾는것처럼 서둘러서 두세번 쑤시듯이 질렀지만 팬티라는 막도 있어서 길을 못텄어. 그러니까 동생이 손바닥으로 짝짝 내 옆구리랑 등 치면서 이럴거 같아서 안된다 했던거라더니 그동안은 쳐다도 안보던 내 그걸 직접 잡이서 평소랑 같운 자세를 만들고 이렇게 하라고 날 끌어안운채 몸을 비비는거야. 비록 넣거나 하는건 못했어도 동생이 직접 끌어안은게 너무 흥분되서 정신없이 비볐고 이젠 조금 참을만해져서 시간끄는 방법울 알면서도 정말 쉬지않고 흔들어대서 쌌다. 씻겟다고 동생 화장실에 들어가는데 날 안아서 비비게 했다는 상황에 눈이 돌아간 나는 이쑤시게 하나를 챙겼어

여동생 근친썰 1~52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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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키는 얘가 160후반이고 피부는 내가 새하얗고 얘는 약간 탔다. 난 태워도 허옇더라. 욕조에 물받는 소리가 콸콸콸 들리고 어느정도 받아지니까 샤워기로 바꿔서 쏴아아 이렇게 들리길래 침을 삼키고 조심히 이쑤시개로 화장실 문 잠김버튼 구멍울 눌렀다. 퉁!하고 잠긴거 풀어진 소리 들리니까 걔가 화장실 안에서 뭐냐고 소리치더라. 난 대꾸없이 팬티 벗고 들어갔는데 동생은 당황해서 시선 돌리고 한손으로는 아래 다른 한손으로 위 가린다음 당장 나가라는거야. 아래는 그렇다치고 위는 평소에도 자주 봤는데 왜 가리냐고 했더니 나가라면서 그 손으로 작은 바가지 들어 던졌는데 쫌 아팠음. 난 존나 뻔뻔하게 그대로 들어갔고 동생은 눈동자 커져서는 정말 놀라는데 난 동생 꼭 끌어안고 욕조에 따라 들어갔다. 안나가면 자기가 나가겠다는것도 막고 내가 욕조에 안고 내 위에 반강제로 동생이 등 기대고 앉게 했는데 마지못해 어쩔수없이 앉기는 하는데 발기해서 애매한 위치에 까딱거리는 내 그걸 피하려고 손으로 물건을 쥐곤 내 배로 붙인다음 맨바닥에 앉아서 나한테 기댔어.탱탱한 맨등에 닿는것도 기분이 나쁘지 않더라.

여동생 근친썰 1~52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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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반쯤 몸 담구고 가슴 주물럭거리는 것도 기분 좋고. 욕조가 아무래도 두명이 그렇게 들어가니 좁아져서 동생이 욕조 밖으로 발을 빼는 자세가 비록 뒤라 제대로 감상은 어렵지만 정말 내 물건이 껄덕거리기 만들었다. 난 입으로 머리 들춘다음 뒷목도 핥고 얼굴 당겨서 핥고 열심히 핥는데 또 동생 눈물이 터지더라. 대체 오빠 어쩌려고 이러냐고. 너무 무섭다고. 나 가학적으로도 변태기질이 있었던게 확실한지 동생 꼭 끌어안고 눈물도 핥고 눈도 쪽쪽 빨아줬다. 그리고 나는 사랑한다고 말했는데, 정말 이성으로 사랑한다는 감정에 가까웠다. 가족에 대한 사랑보다. 나는 오빠 불쌍해서 냅둔건데 오빠는 왜 계속 내 마음도 모르고 이상하게 그러냐고 우린 가족이라고 또 사랑하면 어쩔거냐는데. 일단 우린 남매라고 자기가 아까 팬티차림 그것까지 다 해줄테니 그 이상으로 하려둘지 말아달라 부탁하는거야. 하지만 눈 돌아간 내 손운 천천히 내려가서 아래 털 부분까지 닿었어. 물속이라 까끌거린다는 느낌보단 부드럽게 만져졌는데, 동생이 양 손으로 꾹 잡고 자기랑 말하다말고 뭐하는거냐고 화를 냈어.

여동생 근친썰 1~52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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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이야기 이어 하자면 여기까지 읽은 애들은 알겠지만, 내가 동생이 그런다고 신경쓸 놈이냐. 눈앞에 신세계가 기다리고 있는데. 동생이 내 손 당겨서 올리려는거 버티고 꾹 눌렀다가 조금 힘빼고, 다시 꾹 누르고 털 위에서 이렇게 만지면서 계속 이야기하라고 뻔뻔하게 굴었다. 보통 여자가 울거나 그러면 달래주려하거나 어떻게 진정시켜야할텐데 나는 동생 우는것도 자주보니 익숙해졌는지 나 하고싶은대로 하는게 중요했어. 우리 제발 이러지 말자는데 응 알았다고 듣는 시늉만 하면서 한손은 꾹꾹 누르고 다른 손으론 가슴 만지고 그렇게 계속 있었다. 시간 지나니까 식었다고 물 뜨거운쪽으로 틀면서 동생 허리부분에 내 물건 꾹 밀기도하고 슬금슬금 아래 손을 위아래로 살살 움직여서 털을 매만졌어 어느순간부터 동생은 말하는것도 포기하고 눈감은채 그냥 나한테 등 기대고 멍하니 있는거야. 부모님 없이 단 둘이 있는다는 상황에 수시로 진도 조금씩 빼려던 나한테는 이렇게 서서히 내 행동들 하나 하나를 지금처럼 동생이 눈감아주는게 바라던 일이었지아래로 내려왔던 손은 살살 움직이기만 하는 수준에서 더 내려가지 않고, 그동안 다른 신체적으로 민감하다고 느껴졌던 곳들 천천히 진짜 정성들여서 매만졌다. 물 속에서 이짓을 한시간 넘게 했다.

여동생 근친썰 1~52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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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워져서 넘치는데 물 다시받고 다시받고 했으니 그 이상 했을수도 있고. 시간 개념은 동생이랑 그러고 붙어있을때면 상실해있었음. 손이 더 내려가서 내 중지에 딱 그게 닿았는데 동생이 허벅지 좁히고 양손에 정말 젖먹던 힘까지 꾹 줘서 빼냈다.여기서 이러고 있다간 끝도 없겠다는 생각에 목욕부터 마치려고 먼저 일어나서 샤워타올로 거품내서 닦고 멍하니 욕조에 기대있는 동생도 일으켜세워서 내가 직접 닦아줬다. 아래쪽은 움찍움찔 놀라면서 멍하니 있다가도 손으로 붙잡길래 직접하라고 넘겨준다음 난 조금 떨어져서 가리는모습이지만 잠깐 구경함. 수건으로 닦고 나왔는데 동생은 샤워하고나서도 항상 또 뭐 이것저것 하던게 떠올라서 나가서 팬티차림으로 컴퓨터 하면서 나오길 기다렸다. 이때는 한창 통합 야갤하던 시기던가? 야구 취미는 밖에서 내비친적 없어. 조용히 동생이랑 야구장 다녀오고 찌질대는 수준이었는데 이 모든게 좆같은 개앨지 때문이지. 내가 또 달려들거 알았는지 팬티 브라만 갈아입고 나왔어. 내가 자리에서 일어나니까 세탁기 돌려야한다고 무심하게 툭 말하는거야. 세탁기 작동시키는거 기다려서 이번엔 내 방으로 데려왔다. 며칠간 마주누워서 문질러댔던 거실이랑 다르게 내 방 침대로 데려왔을때를 지금 회상해보면 나도 속으로 뭔가 각오를 했던 것 같다

여동생 근친썰 1~52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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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일단 동생이랑 나란히 침대에 앉았는데 아까 털 만질때 동생 잠잠해지고 세탁기 돌린다할때 목소리가 낮았던게 신경쓰여서 눈치가 보이는거야. 한두번도 아니고 이런짓 할때마다 동생 눈치봤지만 오늘은 동생도 조금 강하게 나왔던거 같은데 더 해도 되는건가 이런 겁도 먹었던거 같다. 근데 동생이 표정변화 없이 브라 벗어서 책상 위에 올려놓고 누웠어. 아니 내방에 나란히 앉은 순간부터 딱 본능적으로 지금은 위험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에 망설이면서 가만히 내려다보는데 동생은 눈 감은채 그냥 가만히 있는거 지켜보고 서서히 본능이 다시 이성을 잠식해갔다. 천천히 동생 다리 벌려서 사이에 들어가 내 물건을 동생 팬티 위로 놓고 가슴만지는데도 눈치를 봤다. 점점 호흡이 가빠지는것 같기는 해서 나는 겁을 상실했고, 입으로 여기저기 빨다가 이 기회에 끝장을 보면 되는거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더라. 슬그머니 양 손으로 동생 손을 붙잡고 동생 입술로 내 입술 가져가니 동생도 뭐가 이상하다 느꼈는지 눈 떴다가 가까이 오는거 보고 얼굴 돌리는데도 집요하게 내가 들이밀어서 입맞추고 작은 입술 빨고 깨물고했다. 나한테 붙잡힌 손에도 힘이 빠지길래 혀 넣었는데 이빨에 막혔지만 억지로 다 넣었다. 그러다 콱! 내 혀를 존나 쎄게 깨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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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놀라서 혀 빼고 보니까 피 줄줄…. 지금도 평소에 티는 안나는데 내가 혀 뒤로 감아서 드러내면 패인 자국남아있음. 존나 당황해서 멍하니 피나는거 내려보고있으니 동생도 놀란 얼굴로 일어나서 미안하다고 휴지 가져다주더라 나도 혀 내밀고 휴지대고있으니 쇠맛이 입에서 가시지 않았는데 부모님한테 두들겨 맞은적은 있어도 이런 사건 일으켰을때 동생이 여지껏 보여온 어떤 거부보다 강한 행동이었으니 난 지레 겁먹었다.이런 개소심새끼가 어떻게 동생이랑 엄마한테 해온건지ㅋㅋㅋㅋ미안하다는 동생 눈길도 슬그머니 피하고 좀 피가 잠잠해지니까 내방 나와서 입안에 바르는 연고 찾으니 동생도 따라와서 찾아가지고 발라줌.발라주면서 그러지 말라고. 자기도 모르게 깨물었는데 더 크게 상처났으면 어쩔뻔했냐면서 끝까지 내 걱정하더라…뭐 우리 집에서 난 항상 어릴적부터 걱정만 받는 입장이었으니 동생도 내 혀를 깨물게 되었던 상황보다 나에 대한 걱정이 다시 앞서게 된 것 같았다. 그동안 동생 뭐라 할때마다 씹고 내맘대로 해오던 나도 그 순간은 얌전히 알았다고 했다. 충격에 내가 멍해지니까 동생이 나 이끌고 내 방으로 돌아가서 내 위로 올라오는거야 자기도 잘못했으니까 이번 한번만 해주는거라면서 내 물건 눕힌다음 내 위에 앉아서 직접 앞뒤로 움직이며 비비더라 흔들흔들 가슴 움직이는거 구경하는데 항상 직접 하던 입장에서 진짜 팬티너머 털 비벼지는 소리에 금방 나와버릴것 같아서 일단 동생 멈추게하고 내 위로 끌어안았다. 그리고 슬그머니 손을 팬티 안으로 넣어서 엉덩이들 주물럭거리는데 가슴만큼은 못해도 탱탱한 감촉이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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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혀 깨문게 미안했는지 팬티 안으로 침입해도 뭐라 안하길래 엉덩이 계곡 사이로 손가락을 넣어서 살살 문지르면서 내려가는데 항문이라는 느낌드는곳에 닿으니 움찔움찔거리는데도 가만히 있는거야. 오히려 혀에 피 좀 난게 기회가 됐다고 좋아서 항문쪽에서 문지르다 다시 동생이랑 같이 비비적거리기 시작했다. 동생이 위에 있으면서 협조적으로 같이 비비고 내 손은 항문쪽 비비고있고. 넣었던 손을 위로 세우면서 손등으로 팬티 밀어내는데 동생은 처음에 양손 내려서 팬티 잡고 막다가 조금더 비비적거리다 조금씩 다시 비비적거리다 조금씩 한참에 걸려서 내가 상체 살짝 들었을때 적어도 엉덩이쪽은 다 보이도록 노출되게 만들었어. 끝이 보인다. 동생 아래쪽 직접 본건 한참 옛날에 휴지가 떼처럼 뭍어있는거 봤을때인데 어떻게 달라졌을까. 그런 생각이 머리에 가득차는거야. 목욕탕에선 털들이야 보였지만 동생이 손으로 최대한 가렸으니까. 쌀거 같으면 잠깐 멈춰세우고 호흡고르고 쌀거 같으면 다시 멈춰세우고 이렇게 몇번을 하면서도 다시 동생 입술에 내 입 가져가는 짓은 안했다. 또 깨물까봐 무서워서. 문지르다보니 팬티도 뒷쪽 엉덩이가 내려가있으니 서서히 밀려내려가고 동생 손은 내가 어느순간 붙잡고 있었으니 얘는 올리지도 못했고 직접 서로 털만 닿은채 비벼댔어. 동생도 호흡 거칠어지니까 숨 몰아실때 발 올려서 팬티 단번에 허벅지 아래까지 쭉 내렸고, 내 몸도 낮춰서 벌어진 동생 다리 사이에 물건을 쭉 올렸다. 힉! 그런 바람빠지는 소리내면서 동생이 양 허벅지 좁히니까 내 물건이 다리 사이에 세워져 있게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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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이건 아니라고 손이랑 몸 비틀면서 밀어내는데 존나 쓰레기인 나는 상체 일으키려는 동생한테 내 혀 내밀어서 피만 조금 멎었지 자국 남아있는거 그대로 보여줬다. 이걸 뭐 어쩌라고 보여준건지 나도 이해 안되고, 동생년도 고작 그거가지고 저항 약해진 이유를 모르겠음 ㅋㅋㅋㅋ 하여간 동생이나 나나 개꼴통 ㅋㅋㅋㅋㅋㅋㅋ동생 꼼짝 못하길래 손 맞잡은채로 내려서 허벅지쪽 힘으로 벌리게했는데 내 물건에 조금 뭐가 묻었더라…글쎄… 정말 흥분한 동생한테서 묻은건지, 몸이 만약의 상황에 고통을 줄이려고 낸건지…하지만 흥분한 나는 그걸로 완벽히 합리화하는데 성공했다. 얘도 거부하는척 하지만 은연중에 바라고있는거라고. 그리고 굴러서 내가 위로 올라갔고, 동생 다리 사이에 자리잡아서 좁히려는거 막고 오른손으론 양손 붙잡아 막았다. 내 물건에 침묻혀서 자세잡아 넣었다. 막 발로 밀어내려하고 난리를 치는데 상체로 내리 눌르니까 반항도 그다지 효과가… 소리지르고 빼라고하는데 아랫층에 들릴까봐 동생 입에 이불넣고 진짜 미친듯이 흔들었어. 아다는 이미 대학들어가 1학년때 땠는데 상대가 동생이라는 근친에 대한 쾌감으로 첫경험보다 빠르게 사정했다. 몇번 흔들지도 못했어. 분명 처음이었는데 동생한테 피가나거나 하지는 않았다. 그동안의 흘러간 분위기가 약해진걸 틈타 내가 강간한거지…. 우는 동생 품에 끌어안고 그날 토요일 밤을 같이 말 없이 안고있으면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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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새벽녘에 내가 자고있다 생각한건지 동생이 조용히 침대에서 내려와 내방을 나가더라. 나는 쾌감, 후회, 앞으로의 기대. 이런 생각들이 정신없이 뒤섞여서 눈 감은채로 밤을 세웠다. 동생은 숨쉬는 소리만으로 잠자는거랑 깬게 구분가는 애라서 자는척인거 뻔히 알았고. 조금 지나서 다시 들어오더니 내 품에 들어와 조용히 울더니 내 목에 매달리듯 양손으로 껴안길래 마주안아주려했다. 그런데 내 행동보다 동생이 빠르게 손을 다시 앞으로 가져왔는데 찰그락 부딪치는 쇳소리도 들리고 내 목에 벨트가 감겨졌어. 내가 어쩌지도 못하는데 내 목에 두번째로 감고 쭉 당겨서 벨트 채워지니까 숨이 턱 막히는거야 컥컥거리는데 어둡지만 동생이 노려보는건 확실히 알겠는거야. 난 발작하는데 매달린 동생이 벨트 더 밀어넣었다. 그 벨트 구조가 넣으면 딱딱딱딱 소리나면서 알아서 채워지는거고 풀어내려면 풀리는 버튼 누른체 한칸 넣으면서 당기면 쭉 빠지는 구조였어.동생 걷어차서 침대에 떨어지게 만들고 일어나 풀려는데 컥컥 막힌 소리만 나고 한칸 더 넣을 공간이 없어서 안풀러지더라…죽는건가…. 내가 잘못했으니 벌받는거다….이런 생각이 들기는 개뿔. 머릿속은 아무생각 안들고 바닥에 혼자 죽기싫다고 발작하는데 동생은 멍하니 쳐다보다 나랑 눈 마주치니까 자기가 한 짓에 놀라서 부엌으로 뛰어가 가위가져와 안들어가는 가죽 사이로 밀어넣고 겨우 잘라냈다.

여동생 근친썰 1~52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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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새벽부터 오전까지 어떻게 보냈는지 모르겠는데 시간 어떻게 가는지 몰랐다. 그런데 화장실 잠깐 다녀올때 빼고는 동생이랑 나랑 내 방 각각 구석에서 벗어나지 않았어. 동생이 문쪽 구석에 있을때 내가 화장실 가려고 문으로 다가가도 멍하니 허공만 바라보더라…점심 먹을쯤해서 나도 그냥 멍하니 허공보는데 어느순간부터 같이 알몸인 동생이 눈에 들어오다가 또 발기되더라 진짜 이놈의 몸뚱이는 전날 몇번을 싸놓고서 그 지랄인지…. 동생한테 가니까 멍하니 나 올려보는데 끌고 침대로 가서 또 했다. 애무할때만해도 시체처럼 멍하니 있다가 넣을때 조금 반항하다 결국포기했는데 이때는 나도 조금 호흡 조절하면서 사정 지연하고 천천히 즐겼다. 대가리 텅텅 빈 상태에서 오래 즐겨야한다는 정신은 어떻게 든건지…그날 저녁까지 끝나면 같이 침대에 안고 멍때리고… 시간지나서 스면 다시 하고…. 아무것도 안먹고 그렇게 일요일날 몇차례에 걸쳐서 동생 몸 안에 싸질러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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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월요일 아침 동생 학교갈 준비해야할 시간에 부모님한테 전화왔다. 오늘 저녁 먹고 올라가는데 별일없냐고. 나는 잠든 동생 앞에서 태연하게 잘 있다고 핸드폰으로 전화 받으니 엄마가 동생 아직 자는거 같으니까 니가 문 두들겨서 깨우라하고 통화 끊었다. 토요일 밤샌탓인지 동생은 일요일은 나랑 밤에 마지막으로 하고 곤히 잠들었는데 그냥 깨우려다 아침 발기에 내 물건에 침묻히고 넣으니 놀라서 일어나더라. 일단 학교가야하니 씻으라하고 간단히 먹을거 내가 챙겨줬다. 동생이 앉아서 조용히 먹는데 나는 거실 쇼파에 앉아 시계보고 등교까지 남은 시간 확인한 다음 택시타고 가면 널널하다는 계산이 되더라. 얘는 여자라 준비하는데 시간걸린다고 고3때 나보다 한시간 이상 일찍일어나는 애였으니까. 밥 다먹고 양치하고 나온 동생 거실 쇼파에서 내 위에 등 기대고 앉게해서 치마만 올리고 스타킹이랑 다 내린다음 침묻혀서 넣었다. 동생은 일요일도 그렇고 호흡소리만 가빠지지 신음 같은건 전혀없었는데 나도 배덕감 같은 것에 적응되고 시간이 늘어나니까 좀처럼 간단히 안나온거지. 동생이 이러다 학교 늦는다고 서두르라고 하면서 말이 바람소리랑 꼬이는거야. 그래도 내 페이스대로 느긋하게 동생 엉덩이를 잡고 하니까 조금씩 동생도 스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얘는 당장 상황에서 벗어나려고 나한테 자극주는 방법을 확실히 알고 행동한거야… 결국 쏟아냈고 화장실로 달려가서 씻고 나오는데 옷이랑 치마 다 구겨졌다고 작은 목소리로 짜증냈어

여동생 근친썰 1~52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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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동생 손에 택시타고 뭐 사먹으라고 돈 쥐어서 내보내고나니 마음이 휑하더라. 쟤는 학교에서 이 일을 어떻게 생각하고 앞으로 어떻게 받아들일까. 나는 뭐하는 새낀가. 그런 생각들로 시간보내니까 시간 잘가더라.잠깐 샤워하고 방좀 치우고 세탁기 돌렸던거 다시 돌리니 이모가 잠깐 얼굴 들이밀었는데 정말 태연하게 대답하고 평범하게 행동했다. 그리고 시간보내다 빨래 널고 티비 앞에서 시간보내니 엄마한테 또 전화와서 저녁9시쯤 출발하면 새벽에 도착할거 같으니 잘때 열쇠로 열수있는것까지만 잠그라하고 통화 끝냈다만 엄마도 며칠간 동생을 나랑 내버려둔게 어지간히 걱정됐던 모양이었다. 저녁에 동생 왔는데 아파서 쉰다고 내가 직접 학원에 전화했다. 애가 좀 멍한데 같이 저녁먹으면서 내가 돌려돌려 오늘 학교라던가 뭐 그런거 물었었다. 완전히 벗겨놓고 내방에서 또 동생 안에다 쌌다. 임신이고 뭐고 생각 없었는데 그나마 천만 다행이었지…다음날 아침되서 엄마랑 아버지 봤는데 동생은 자연스럽게 예전 모습으로 돌아왔다. 식탁에서 밥먹다가 혹시 말할까 뒤지는줄 알았었다.이 생활을 지속해도 문제없겠다는 확신이 내 안에 섰고, 동생이 학교 다녀오고 학원가기 전의 짧은 시간동안 나는 최대한 그 시간에 집에 붙어있으면서 매일같이 쑤셔넣고 쌌다. 이때는 임신에 대해 자각하고 콘돔을 사용했고. 그리고 여름방학 동생은 다시 그 하루종일 붙잡는 학원으로 들어갔다.

여동생 근친썰 1~52 완결
여동생 근친썰 1~52 완결

36 학원 때문에 동생을 볼 시간이 안생기니 빡치고 난 다시 밖에서 여자친구 만들어 놀았는데, 암만 해도 순간의 발정은 풀어지지만 그 쾌감이 동생이랑 할때만 못했어. 그래서 내가 존나 일찍 일어나기로 했다. 동생 학교갈때처럼 준비시간이 오래걸리는게 아니라서 5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걸어나가면 딱 6시 시간이 맞아.난 그 학원 다닐때 머리감는것도 귀찮아서 10분전까지 자고, 걍 모자 눌러쓴채 다녔다만. 4시면 충분하겠다고 계산이 서니까 항상 새벽2,3시에 쳐자던 내가 12시도 안되서 잤다ㅋㅋㅋ 의욕이 어찌나 강했는지 핸드폰 알람보다 먼저 깼어. 동생 방에 대한 심리적 저항? 그 여름방학에만 일시적으로 그런게 무너졌어. 이미 했는데 뭐. 아버지가 5시 50분쯤 일어나셔서 씻고 일나가시고, 엄마가 5시 40분 넘어서 동생 먹을거 대펴주신 다음 오전 7시까지 주무시다 나가셨다. 아버지는 지금도 그렇게 생활하시고 엄마는 나때도 그랬으니 간단히 파악되지. 부모님이 있어도 4시면 한참 깊게 잠드셨을때라는 확신이 있는거야. 하지만 여름이라 열려진 안방문이랑 언제나 잠겨진 동생방이 문제였는데, 우리집 구조가 특이해서 침입하는데 어렵지 않았어. 안방과 거실쪽에 넓직한 앞베란다가 있고, 동생방이랑 부엌과 내방 옆쪽에는 조금 좁은 뒷베란다가. 내방은 벽면 전체가 창으로 되어있어 간단히 그쪽으로도 들락거릴수있는데 이거 중고딩 시절때는 존나 스트레스였다.

여동생 근친썰 1~52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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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문 벌컥벌컥 시도때도없이 열어대서 잠그니까 그쪽으로 나 뭐하나 계속 들여다봤음 -_- 아무튼 내 방문 잠구고 내방 창문 이중으로 된거 다 닫아서 빠져나온 나는 부엌 지나 동생방으로 향했어. 동생방은 약간 큰 사이즈의 유리창으로 되어있었다. 우리집 건물설계 씹병신. 그러니 회사가 망했지. 여름에도 방문 잠궈두고 자는 동생은 이쪽 창이라도 열어둘수밖에 없었는데, 열려는 있었지만 커튼으로 막혀있고 책상에 둔 물건들로 2차적으로 막아놨어. 들어가려면 얼마든지 밀어내고 들어내는게 가능해서 책상 위에 막아놓운 것들 밀치다 책 하나가 툭 떨어지니까 동생이 놀란 눈으로 깨서 미쳤냐고 하는데도 꾿꾿히 들어갔다. 엄마랑 아빠 저기서 주무신다고 작게 말하는 동생 끌어안고 키스하면서 달려들었다. 전에 한번 피날만큼 혀를 깨물렸지만 어느정도 시간 지나고 된다싶던 시점에서하니까 혀를 넣어도 그냥 가만히 내버려두더라. 급하게 동생 옷 다 벗겨내 러브젤써서 바로 쑤셔넣고 일단 빠르게 한 번했다. 처음은 혹시 안방에 소리 들릴까 하는 걱정도 없이 달려들음. 다른사람이랑 할때와는 정말 차원이 다른 쾌감이었다. 당시의 동생은 반응이 거의 없다싶이 그냥 순순히 응해주는 수준이었는데도.

여동생 근친썰 1~52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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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한번 싸니 나도 조금은 진정되면서 느긋하게 가슴이며 동생 아래에 손도 넣어서 애무하고 천천히 즐기기 시작했다. 핸드폰 알람보다 빠르게 일어나서 그때가 4시 조금 지난시점이어서 그동안 못한 회포푼다는 심정으로 1시간을 괴롭혀서 한번 더 했는데 여자친구와는 비교가 안되는 쾌감이니 매일같이 새벽에 일어나기 시작했어. 뭐 나야 다른때 수면 보충하면 되지만 동생은 12시 들어와서 5시까지 자는데도 나 때문에 한 시간을 강제로 일찍일어나게 된거지. 지금 생각해도 저 학원은 존나 웃김ㅋㅋㅋ 월 300인 기숙학원보다 비싼요금은 그렇다치고 학교처럼 오전에 5시간정도 수업하고 끝임 ㅋ 나머진 감시받으면서 자습하고 오후때 가끔 보충 ㅋㅋㅋ 우리 엄마도 나랑 동생 보내긴 했는데 제정신 아닌 학원이었다. 애들 어떻게 공부 시켜야하는지 공부를 해본적이 없어서 모르고, 걍 책상 앞에 앉혀놓으면 공부한다 믿으며 만족하는 학력 열등감 있는 아줌마들이 혹해서 보내는 학원이었음. 애들은 절대 이렇게 공부시키면 안되는데. 며칠은 덤덤히 받아내던 동생은 점점 나랑 하면서도 비몽사몽 상태로 조금씩 호응해오기 시작했다. 동생은 학원 자습시간에 자꾸 졸고있다고 엄마가 전화받고 진짜 미친듯이 혼나더라. 외할머니가 딸은 공부시킬 필요 없다해서 외삼촌 4명을 다 대학까지 보내놓고 우리 엄마만 초등학교 마치고 공장들어가 집에 돈보내는 생활을 아버지랑 결혼하기 전인 28살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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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콤플렉스가 심해서 나도 그렇고 동생도 엄마한테 책상 앞에서 공부 안하고 있으면 두들겨 맞고 그랬음. 초중고 시기때 학원 안다녀본 기간도 없고, 시험 망쳤다고 포크 던져서 무릎에 꽂히고 내 얼굴에 침도 뱉었던거 기억난다. 내가 중딩때 반 15등인가 헸다고 목조르고 같이 죽자한적도 있었음. 동생은 여자애라 거의 말로 혼나는 편이었고. 내가 이래서 중딩때 집도 나갔는데 아버지는 당신이 집에서 책이라도 읽고있으면 본인들이 알아서 할텐데 티비보면서 그런 닥달이 들어먹겠냐고 부부싸움으로 이혼할뻔함 이런 환경 때문에 동생이랑 은근한 결집 같은것도 있어서 내가 사건들을 일으켰어도 친했었다. 지금와서 그 시절 동생이랑 나는 집에와서 가장먼저했던게 엄마 변덕스럽게 이유없이 화낼까봐 눈치보기라니까 엄마가 하는 말이 집에는 엄한 사람이 있어야한다나 뭐라나… 아무튼 그때 왜 졸았는지 얘기는 못하고 조용히 울기만하는 모습 보고서 쥐콩만한 양심이 찔린 내가 일주일정도 새벽에 안 찾아갔다.나중에 새벽 일어날 시간 다 되어 들어가서 미안하다 하니까 동생은 안겨가지고 한참 울었다. 그리고 방학때 건드리는거 gg치고 여친이랑 놀아남. 뭐 동생만 못해도 그냥그냥 즐겁게 보냈고, 동생도 개학하면서 이전에 다니던 학원으로 컴백. 학교 끝나고 학원가는 사이에 시간이 생겼지만, 여친쪽에 집중했고 나는 과외, 대학 이것저것 바쁜 시기였다. 동생한테는 뒤늦은 자책감도 조금 느꼈기 때문에 내가 피해다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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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가끔 동생이랑 마주해도 웃으면서 평범하게 잡담하고 장난치는 평범한 남매의 모습에 가까워져보니 이게 맞지 않을까. 나랑 둘이 있을때 좀처럼 보기 힘들던 편안한 동생 얼굴에 그렇게 생각하면서, 건드리는데 굉장한 자책감이 생겼어. 이때쯤해서 다시 옛날로 돌아갈 수 있으면 동생 안 건드리겠다는 그런 상상을 많이 했다. 이미 저질러서 부질없는 일이었지만. 그렇게 더는 관계가 진행되지않았고 이대로 시일이 지나면서 끝날거다. 그렇게 생각했는데 어느날 집에서 학원가기 전에 밥먹던 동생이 식탁에 올려진 내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렸는데 난 그냥 내버려 둠. 동생은 대학가면 바꾼다고 몇년째 구형폰 쓰던 시절인데 잘만지데. 내 카톡 프로필 사진 보고 여친이냐고 묻더라. 이제 안 건드릴테니 안심해라? 어쨌든 동생의 입장에서 더 편해지라고 순순히 긍정하고 다른 사진들도 보여줌. 동생은 그냥 고개 끄덕이고 내 스마트폰으로 시간 떼우다 학원 갔고, 난 친구랑 술 때문이었나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외출했다가 다음날 오전쯤 아무도 없는 시간에 집에 들어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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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 방 들어가니까 난장판이 되어있었다. 책들 다 찢어발겨있었고, 노트북도 반대로 접혀서 작살나있었다. 멍하니 있다가 집에 강도라도 들었나 현관문 옆에 있는 쇠막대 들고서 집안 돌아다녔다. 다행히 그런건 아니었는데 심장 존나 벌렁벌렁. 오직 내방만 그꼴이라는게 말이 안되고 서랍에 얼마 빼놨던 돈은 그대로임 엄마가 외박으로 화나가지고 그런가 전화해봤는데 일하느라 바쁘다고 그냥 무난하게 통화 끝내니 남은 후보는 한명 남더라. 일단 다 치우고 노트북 때문에 울었었다ㅠㅠ 어디다 하소연도 못할테니. 동생 학교 끝나고 왔을때 니가 한거 맞냐고 물으니까 순순히 인정…자연스럽게 웃는 얼굴로 자기가 그랬다고 하길래 화나서 때릴뻔했다. 왜 그랬냐고 물으니까 나는 이꼴인데 오빠는 애인만들고 친구들이랑 웃고다니는 사진 보니 토나올것 같아서 아침에 일찍 눈떠지길래 저질렀다고 당당하게 말하는데 뭐라 할말이 없어서 알았다고 학원가라고 보내었었다. 얘도 속이 곪아터졌던거지. 고3의 예민함이 이때부터 두드러지면서 엄마조차 동생 눈치를 보기 시작했다. 막 밤에 혼자 비명지르기도하고 엄마랑 아버지한테 소리지르면서 덤벼들려하고, 착하던 애가 돌변한 이유를 부모님은 고3 스트레스로 받아들이셨는데 그것도 상당부분 사실이지만 나중에 동생이 내가 즐겁게 사는게 용납 안되서 그런것도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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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진짜 칼날 위에서 걷는것 같은 기분으로 동생 고3시기를 보냈다. 수능 한달쯤 앞두고 벌어진 일이니까 이맘때였나? 자다가 목이 콱하는 느낌에 깨니까 울고있는 동생이 내 위에서 손으로 목을 조르고 있는거야. 기겁해서 힘으로 때내고 상체 일으켰는데 동생이 알몸으로 있더라.개새끼 지는 이제 즐길만큼 즐겼으니 이제 전부 없던일처럼 하고 여친도 만들고 혼자 즐겁게 살려는거냐고. 자기는 그꼴은 못봐주겠다면서 내 팬티 끌어내리더니 물건 잡고 흔들어서 세우고 그냥 바로 스스로 넣었다. 워낙 충격이었던 상황이라 지금도 기억에 생생하다. 너도 아닌척 절대 평범하게 살진 못할거라면서 웃는데 전신에 소름이 돋으면서 내 죄에 대한 신의 처벌이 간단히 끝나지는 않겠다는걸 느꼈다. 나는 가만히 있고 동생이 가쁜숨 내 얼굴에 내쉬면서 스스로 입맞추고 비비고 흔들어서 내가 안에 싸게 만들었다. 상황이 이러니까 콘돔 안썼다는게 생각났는데 다행히 위험한날은 아니라고 내 위에서 겁먹었냐고 웃더라…. 나도 미쳤고 동생도 같이 미쳤다. 그날 이후로 다시 관계는 시작됐고 내가 안가면 동생이 들어왔다. 여자친구랑은 헤어졌고. 한번은 엄마가 내방 찾아와서 문잠그고 뭐하냐길래 동생이 침대 밑으로 들어가 숨은적도 있었고, 위태로운 관계가 계속됐다. 동생이 불러내서 지하철 장애인 화장실에서도 해봤다. 동생은 뭐 잘살고있음. 남친도 있는데 존나 병신같은 ㄴ놈이랑 만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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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동생도 나에게 요구하면서 달라진점은 허리를 돌리고나 가슴을 내 입에 물리는 식으로 적극적으로 나서고 둘만 있을때면 단순히 가쁜 호흡이 아니라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처음 직접 귓가에 비음듣고 금방 싸질름… 어느 일요일은 동생이 학원 일찍 끝났다고 전화했는데 집에 엄마 있다니깐 xx역으로 나와달라고 전화해서 아무생각없이 갔어. 이 동네에서 워낙 오래산데다 아버지 넓은 인맥 때문에 동생이랑 급하게 해결볼 장소가 없었고, 시간도 어디 다른쪽 다녀올만큼 널널한게 아니라 한참을 화장실 앞에서 망설이다가 남자쪽 장애인 화장실로 동생이 날 이끌고 들어갔다. 일요일 점심무렵이라 한적한데 난 바지만 무릎까지 내렸고 동생은 청바지랑 팬티 벗고, 상의는 반쯤 들어올려 내가 만지기 좋게해서 뒤치기하는데 사람 발소리 들릴때면 동생 입 막으면서 멈춰서 존나 긴장빰. 그리고 아무도 없다고 생각되면 다시 박아대고. 간간히 동생이 작게 신음소리낼때 입 막느라 고생했다. 결국 한발 싸낸 다음 내가 변기 앉고, 동생은 내 무릎위에 앉아서 숨고르고 있으니 똑똑 노크소리 들려 놀라서 숨죽였는데 바닥을 내려봐도 도통 발이 떠나지를 않음… 10분 넘게 그러다가 사람이라도 불러오면 우리 얼굴 이 동네에 아는사람 많은데 큰일난다… 그래서 도박하기로하고 화장실에 그 발만 있을때 내가 걸쳤던 잠바로 동생이 얼굴가린채 뛰어나가고 나도 뒤쫓았음… 문 앞에 서있던 할아버지가 놀란 얼굴로 나 쳐다봤는데 천만 다행으로 모르던 사람이었어. 이러고 시간을 보냈는데 동생이 수능을 잘 칠리가. 개폭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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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수능 전날조차도 학원에 안 나가고 학교는 일찍보내주니 나랑 그짓만 몇시간 했다. 집에 부모님 없이 나랑만 있을때 가채점하고 얼굴이 창백해지는거야. 그날 부모님은 나에 이어서 새로운 경사를 기대했는데 초상집 분위기가 되었다. 9월 모의고사만해도 평균 백분위가 95퍼 가까이 나오던애가 몰락했으니까. 나랑 달리 공부 곧잘 하던 애였거든. 부모님은 모르시고 동생이 재수도 끝났을때 나한테만 조용히 비밀이라고 알려줬다. 성적 떨어진게 엄마한테 맞을게 무서워서 9월 성적표 조작한거라고. 홍대쪽에 돈주면 만들어주는곳 있다며? 부모님이 그래도 그동안 수고했으니 쉬라하셨고, 하루종일 오전 잠깐 학교다녀오고 집에서 그동안 찐 살들 뺀다고 운동하는 동생 있으니 나도 덩달아 최대한 시간 네서 집으로 들어갔다. 얇게 입고서 요가하거나 스트레칭하는데 이미 물빼서 발기 안되는 상태로도 나는 옆에서 거들어준다고 만지며 놀았다. 동생도 웃으면서 만지기 좋게해주고 하는데 동생이 손으로 흔들어도 다시 잘 안스길래 슬그머니 얼굴을 내 그쪽으로 당기니 빨아주더라. 나도 이 기회에 제대로 얼굴을 가까이해서 보지 못했던 동생 아래 탐구하고. 그렇게 처음으로 69를 했다. 뭐 얘가 어떻게 빠는지 따라하라고 야동보면서 화면 나오는거 따라하고 그랬다. 한달 그렇게 지나서 성적표 나왔는데 집안 회의가 열렸다. 어쩔거냐고. 엄마랑 아버지는 조작된 성적표를 실제라 알고있고, 나도 그렇게 알던 시기였어. 배치표 때려맞추니 서울 밑바닥 학교밖에 안나오더라. 뭐하고 싶냐는데도 묵묵부답이라 내가 너무 닥달말고 아직 원서접수까지 시간주자 해서 며칠 유예기간 얻었는데, 재수를 하겠다고 하더라. 아버지는 맞춰서 가라하고, 어머니는 뭐 어디서 듣고오셨는지 기숙학원은 연애질하니까 안되고 재수학원 다니라는데 본인은 곧 죽어도 독학 재수를 하겠다더라. 이걸로 엄마랑 동생의 싸움판이 벌어졌고, 엄마가 일체 지원 안해줘서 얘 재수할때 인강,책,식사비 다 내돈으로 나감. 독서실비만 아버지가 대주심.엄마가 한번은 나 붙잡고 너무 많이줘서 딴길 세지못하게 하라는데, 이미 몸까지 맞추고나니까 동생이 애교부리면 예전이랑 달리 무시를 못하게 되더라. 얘 지금도 개박봉인 나한테서 삥뜯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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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어떤애 댓글이 맞아. 어느날 동생이 웃으면서 말한적이 있다. 내가 당장 손에 칼 들고 제일 죽이고싶은 사람이 누군지 아냐고. 진심으로 오빠라고. 그리고 엄마 아빠보다 가족으로서도 이전 여자친구들보다 이성으로서도 누구보다 오빠를 사랑한다고.이 이상한 관계형성은 동생에게 있어 고3이라는 상황이 복합적으로 문제가 되며 애증? 그 자체로 굳게 되었던것 같아. 아무튼 재수를 하게된 동생이 독서실을 등록했는데 아침 9시에 문여는건 난 처음알았다. 학원만 다녀봤으니까. 엄마가 아침 7시에 내려가고 9시까지 2시간이 남게된거야. 정말 매일같이 했다. 온갖 자세도 실험해보고, 동생을 내 무릎위에 앉히고 같이 야동보면서하고, 화장실에서 아침 목욕하면서 하고, 밥먹고 그 자리에서 바로 하고, 자위기구도 사서 실험해보며 하고. 정말 자유롭게 했다. 다만 내가 책살때나 공부 제대로 했나 그날 쓴 연습장 같은거 엄마한테 위임받아서 했어. 나랑 단 둘이 있을때만 그러고 차츰 공부에 집중하는게 확실히 눈에 들어왔어. 어느날인가 동생이 답답하다해서 얘는 독서실간 척하고 나는 아버지 차 빌렸다. 월미도쪽이라던가 바람 좀 쐐고 동생이랑 같이 모텔 들어가는 짓도 해봤다. 연인처럼 간간히 그렇게 돌아다니는걸 동생도 정말 좋다면서 보름에 한번이라니까 공부할때 유일한 낙으로 여기고 열심히 공부했어. 사이가 깊어갈수록 나도 점점 동생을 상대로 진심이 되어가더라. 내 욕구만 해결하던 관계보다 손잡거나 나란히 팔짱끼고 데이트했던 시간이 즐거워서 주체안될만큼 신경쓰이고. 언젠가는 내가 동생 허리에 손두르고 홍대쪽 걷고있는데 고딩때 동창 만나서 기겁했던적이 있다. 걔는 여친으로 알고 간단히 인사하고 넘어갔는데 카톡에서 한동안 솔로라던 내 여친 떡밥으로 대화소재가 되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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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생활이 차츰 안정적으로 흘러가니 동생도 서서히 예전으로 돌아가기 시작했어. 원래 동생 공부에 대한 감시를 아버지께서 하겠다고 나서셨는데 다 막고 오직 나 혼자 관리하기로 했다. 아버지는 공부 안하던 애도 고3이면 4당5락도 아니고 3당4락이라 하시는 분이다. 무슨 쌍팔년대 암기시험도 아니고 3시간 자고 공부하는게 말이나 되냐. 나 고3때 지겹도록 3당4락 들어서 아주 토나옴. 임용 준비때 나 붙잡고도 뻑하면 그 소리함 -_- 공부를 제대로 배우지 못하신 부모님들이라 무조건 많이하면 끝이라 생각하셨기 때문에 정상적인 공부는 이렇게 시켜선 안된다고 내가 나섰고, 수면시간부터 동생 하루 공부 일과표까지 전부 관리했다. 내가 6시간씩 자게하면서 엄마가 쪼는거 막아주고 보름에 한 번정도 바람쐬게 하는 것 만으로도 애 성격 온순하게 돌아오고 살도 예전 삐쩍 말랐을때로 돌아오더라. 학원 모의고사 신청해서 쳐봤는데 다시 예전 성적 복구되니까, 마음이 편해졌는지 나랑 단 둘이 알몸으로 보내는 오전 시간에도 생글생글 웃으면서 안겨왔다. 나 모르게 엄마가 동생을 혼내거나 내가 며칠 자리를 비웠다 돌아온 다음날 아침이면 내가 밍기적거려도 동생이 발정난 것처럼 달려들어서 독서실도 느즈막히 가고 몇번이나 해댔다. 동생도 점차 상황을 받아들이면서 근친을 스트레스 해소의 한가지 방법으로 여기기 시작한거 같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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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기에 대해서 추가적인 이야기라 할만한건 점차 동생 성감이 좋아져서 격하게 신음소리낼때 무의식적으로 나한테 사랑한다 말해 내가 바로 싸게만든것정도? 얘도 관계를 가질때 내가 정확히 뭘 좋아하는지 파악하기 시작했어. 나는 아침 발기되면 하나씩 가르치며 동생한테 풀어내는 재미로 지냈다. 6월 모의고사에서 버린다고 했던 사탐 한과목 제외하고 전과목에서 다섯개 틀렸던걸로 기억함. 성적표도 내가 동생 모교가서 동생 고3때 담임한테 받아왔는데, 내 성적처럼 뿌듯하더라. …물론 다시는 그 성적이 나오는 일은 없었다. 시발 과외할때 보던 개꼴통들의 성적표가 아님에 감동의 눈물 흘렸던듯 내가 수고했다고 소원하나 들어준다했어. 과외 꾸준히 해오고있고해서 상당히 널널하게 생활했기 때문에 뭐 갖고싶다하면 가격 상관 없이 사주려했다. 와 시발 재수하는 년이 어디서 쳐들은건지 진짜 갖고싶은건 더럽게 많아서 끝이 안남 시발. 아직도 쥐꼬리만큼 들어있는 내 통장엔 그때 지출이 선명하게 큰 충격으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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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나한테 그렇게 뜯어먹고는 양심에 찔리는지 내가 한숨 푹푹 내쉬니까 다음날 아침에는 엄마가 차려놓은 밥먹는데 옆에 찰싹 붙어앉아서 삐쳤냐고 애교부리고 뺨에 아기새처럼 쪽쪽 뽀뽀해대더라. 이미 쓴 돈이고 내가 사주겠다 뱉은 말인데 뭘 어쩌겠냐. 나도 그냥 장난치는건데 진짜 화났다고 생각한 동생이 옆에서 아양떠는게 귀여워서 계속 무성의하게 대꾸하니까 내 무릎 위에 마주보고 앉는 자세로 올라와서 슥슥 허벅지 비비면서 화풀꺼지? 화푸는거다? 내가 시선 피하면 계속 얼굴이 쫓아오면서 그러는데 결국 웃음 터지면서 밥이고 뭐고 입맞추고 내 방으로 안아서 들어가 점심때까지 붙어서 섹수했다. 6월 무렵에 우리 관계가 이렇게 안정적으로 흘러갔고, 동생은 수능때 떨려서 실수를 하는 바람에 성적이 내려갔다. 돈도 안썼으면서 3수는 죽어도 안된다고 부모님이 하셔서 맞춰가는데 원서 쓰는걸 가지고 한참 우리 집에서 문제가 생겼다. 부모님은 내가 가고난다음에 나랑 같은 길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존나 꿀인생인거지.

여동생 근친썰 1~52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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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입장에서도 전문직 남성이랑 결혼할 약간의 가능성도 있고, 정 안되면 부부교사, 그것도 안되면 대기업 남자 붙잡아 결혼하는 길이 있으니까. 긍데 서울교대,교원대 급을 쓸 성적은 못됐다. 나는 한참 애틋한 마음같은게 생기던 동생이랑 떨어지기 싫어서 무조건 서울에 있는 대학 ‘적성’ 맞춰서 찾아보자고 했고, 동생은 공부만 했지 미래에 대해 구체적인 생각은 없던터라 모르겠다고 했다. 부모님은 주변에서 교사일 하는 사람 찾아가서 얘기까지 듣고 하시는데 들을수록 혹하는거야. 교사일 생각보다 빡세다고 교대 관련 커뮤니티 가면 지랄하는데 사실 여기애들 그거밖에 해본거 없어서 다른데가 어쩐지도 잘 몰러ㅋ 교대는 졸업하면 초등교사 말고는 할 수 있는 일이 없어서 선배들도 죄다 초등교사니 외부가 어찌돌아가는지 알턱이 없지. 애들이랑 상대하는게 정신적으로 힘들기는 하다만… 이때 나랑 부모님이 동생가지고 엄청 대립각 세웠다. 사실 나는 동생 앞에 괜찮은 길이 보이면서도 동생이랑 떨어지기 싫다는 내 욕심이 또 억지부린거지 -_-….동생이랑 하다가 떨어지기 싫다고… 내가 울었음…. 아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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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원서쓰기 전까지 쓸수있는 지방교대랑 서울에 있는 대학이랑 고민하던 동생은 부모님도 집에 없고 나도 방학이라 시간 널널하니 가끔 데이트하자고 나갈때 빼고는 미친듯이 벗고 놀았는데, 내가 할때마다 동생이 반응하기 시작하면 좋지? 좋지? 응? 이렇게 계속 하자? 이러고 졸라댔닼ㅋㅋㅋ동생은 내가 그러고 조르면서 자기가 해달라는거 해주니까 상황을 즐기기 시작했고, 나를 상대로 자기 미래라는 사실을 잊었는지 간을 보기 시작함 -_-결국 원서는 하나는 지방교대 쓰고, 둘은 서울쪽의 학교에 원서를 넣었다. 나는 속이 타들어가는데 동생은 여유만만으로 합격 발표 기다리면서 단 둘이 여행도 다녀왔다. 부모님한테 내 신용도는 솔직히 어릴때 저질렀던 일들로 존나 바닥이라서 둘이 여행은 말도 안돼고. 동생이랑 불태우기 전에는 1,2학년때 놀아재낀다고 집에 들죽날죽하게 들어왔거든.

여동생 근친썰 1~52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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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동안 안 들어간적도 있었다. 지금은 그 반동으로 이 나이 쳐먹었는데도 늦었다 싶으면 엄마가 언제 오냐고 수시로 전화한다 개시발 ㅠㅠ 여친이 이걸로 불만 존나 심해서 독립이 시급하다. 아무튼 이제 임용지옥에 빠질텐데 그 전에 불태운다고 친구들이랑 술자리 여러번 가지는척하면서 자연스럽게 집에 없는 시간 늘리고, 동생은 고등학교때 친구들이랑 여행간다고 허락구했다. 친구들 임용으로 3학년때부터 정신없는데 난 치트키 하나 믿고서 존나 탱자탱자였어. 동생이랑 커플처럼 오이도도 가보고 여러곳 돌아다녔다. 그리고 밤이랑 오전에는 포풍ㅆㅆ 주문진쪽도 갔었는데 대게 싸게 잘머근거 기억난당. 동생이 나한테 이성으로서의 애틋한 마음이 약간씩 생긴건 이 시기라고 했어.자기 재수할때는 그냥 적당히 상대해주다 생각을 바꿔서 즐기기 시작했을뿐이었고, 마음의 여유라 할만한 부분이 없었는데 이 시기때 내가 동생에게 들인 정성들을 보면서 오빠한테 자기가 얼마나 중요한 사람인지 느꼈데. 사실 이미 앞에 글에도 나왔지만 우리 부모님도 정상은 아니지. 아버지는 집안 어떻게 돌아가는지 관심 전혀 없는 분이고, 엄마는 뭐 뻑하면 폭력 휘두르고 그냥 그냥 매사가 귀찮고 짜증인 분이셨어. 우리 가족은 가족애적인 부분에서 많이 부족했다고 생각한다. 동생은 그나마 친밀하고 섹스 이외의 부분에서는 의지할수있는 관계인 나와의 가족애를 사랑이라는 마음과 혼동한게 아닐까?

여동생 근친썰 1~52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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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동생은 3수를 배재한 원서접수였기 때문에 무난히 정시에서 3승 했다.동생 고3 담임한테 입시상담 받으러 갈때 엄마보단 입시 하나라도 더 아는 내가 같이 갔는데, 학원다녔냐 물으시는거 동생이 오빠가 1년동안 공부 봐줬다해서 나도 칭찬받았었음 ㅎㅎ 동생은 아무 고민도 없이 내 얘기대로 쓰기로했던 학교에 갔다. 부모님은 지방교대 보내려고 설득하는데 씨알도 안먹히고 내가 얘기했던대로 학비 2배 나오는 서울쪽 학교 고름 ㅠ내 말 때문에 그렇게 선택했던거냐고 언젠가 물었더니 어떨거 같냐고 웃으면서 되묻는데 이젠 아주 날 가지고 놀아. 그때는 동생이랑 안 떨어진다는 기쁨에 침대 위에서 뒹굴고 동생 머리에 비비며 울었는데, 그날은 동생도 날 끌어안고 같이 울었다. 나는 비록 동생을 덮친 더러운 새끼지만 동생에게 일말의 가족애를 가지고 있었던건지 모르지. 단순히 섹파나 연인이랑 떨어져 지낼까봐 무서워서 울만큼 병신은 아니야. 동생이 입학하기 전까지 서로에 대해서 정말 적극적으로 달려들었고 엄마가 저녁해주러 올라올때도 신경쓰지 않고 했는데 한참 달아올라서 도중에 못끝내겠으면 내가 팬티 입고 튀어가서 동생 신발만 딱 숨겼다. 동생 외출했다고 공갈치고 내 방들어오면 침대에서 하는이상 삐걱거리는 소리가 약간이나마 나거든. 그래서 맨바닥에 이불만 깔아놓고 어쩔줄 몰라하는 동생 그 위에 올려놓고 입에 이불 약간 넣어 소리 세어나오는거 방지한채 조심히 넣었다. 옆에 부엌에서 엄마가 주무시는 것도 아니고 음식을 하고있는데 나랑 동생은 방음도 잘 안돼는 방에서 근친상간을 한다는데 따르는 쾌감이… 단순 이성과 섹스만으로 이때의 쾌감을 다시 느끼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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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난 구체적인 시기나 년도를 말할 생각은 없어. 털리면 나랑 동생 인생 망하는데. 알게모르게 나에 대해서 숨기려고 페이크들도 사이사이에 쳐놨다. 지금도 하냐는 질문에는 한다. 단 이전처럼 그러진 않아. 나도 조금 이른 나이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면 결혼할거라 생각하는 여친 있고, 동생도 지금은 사귀는 남친 있다만. 동생도 그 상황을 즐기는지 내 목에 손 두르고 다리로 내 허벅지쪽에 올려 당기면서 부들부들 떠는데 엄마를 그렇게 바로 옆 부엌에 두고 한번 사정했다. 정신적 쾌감이 커지면 시발 내 아래는 금방 터져나옴.빼지도 않고 둘이 꼭 끌어안고 한참 가벼운 애무로 여운 즐기는데 엄마가 내방 문을 열려고 덜컥덜컥. 여운을 즐기는건 즐기는거고 둘이 얼굴 마주보고 얼음이 됐다. 또 뭐하길래 문 잠구고 있냐셔서 아, 왜! 왜! 뭐! 왜 그러는데! 나 저녁 안먹어! 동생 오면 먹고 치우게할께! 게임하는데 방해하지 말라고! 지금 중요한데 죽으면 안된다고! 문 열라는데 그렇게 버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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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침대 밑에 들어가고 난 팬티만 입은 다음 열까 생각했는데, 냄새는 못숨긴다는 생각이 떠오르는거야. 다행히 내 방 벽 하나 통으로 차지한 창문은 둘다 걸어잠궜는데 하나가 불투명해서 속에 뭐하나 들여다봐도 아무것도 안보임. 상황이 그렇게 후달리면 스던것도 죽는게 상식 아니냐? 역시 정신병자인 나는 안에서 버티면 걸릴 일은 없다고 더 팽팽해지면서 꼴리더라. 엄마 말에 짜증부리면서 슬그머니 허리 흔드니까 동생이 하지말라고 꼬집는데도 가슴 만지면서 조금씩 조금씩 움직였다. 엄마 말에 대꾸 안할때는 조용히 쪽쪽 입맞추고. 엄마는 내가 안 열겠다 고집부리면 문 부셔버리기 전까지 그럴거 알기 때문에 결국 포기하고 이따 저녁에 일찍 올라올테니 얘기 좀 하자하셨다. 그리고 문에서 떨어지는거 같으니까 허리놀림을 조금씩 빨리했고, 엄마 나가면서 자동문 잠기는 소리랑 계단쪽 걸음소리까지 들은 다음 미친듯이 속도 올렸어. 결국 얼마 지나지 않아서 사정했고, 늘어져있는데 내 위로 올려놔서 내 가슴에 얼굴 올리고있던 동생이 엄마 무슨 얘기하려고 그런걸까 하니 그제서야 나도 조금 걱정이 생기더라.

여동생 근친썰 1~52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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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동생과 지금은 어떻게 지내냐는데 며칠 전 동생 생일날에는 부모님한테 친구들이랑 보낸다하고 남친한테는 가족들이랑 있을거라면서 나랑 단 둘이 있었다. 예전처럼 불타는건 아닌데 서로 챙겨주면서 소중히 한다. 일반적인 가족애도 아니고 나랑 동생만이 서로 느끼는 감정인데 이성에 대한 사랑이라기에는 각자의 애인까지 있는 이제와선 미묘하네. 여러모로 복잡한 관계다. 그렇게 동생이랑 더 하지는 못하고 설마 엄마가 뭔가 눈치챈게 아닐까 후달리면서 저녁시간을 보냈다. 그러다 뭔가 눈치챘으면 문 여는거 포기하고 조금있다 말하는 수준에서 끝날까? 거기까지 생각이 드니 동생 달래다가 귀찮아서 씻고 내 방 침대에 누워 불끄고 잤다. 현장에서 잡힌것도 아니고, 나는 여러모로 부모님한테 안 걸리고 공갈 존나 많이 쳐봤거든. 동생 건드린거 말고도 왠만한 집에서 일어날 수준의 사고는 다 쳐봤다. 그래서 언젠가 엄마가 쟤는 눈 하나 깜짝안하고 자연스럽게 거짓말해서 무섭다고 한적도 있어 동생은 나랑 부모님 속이려고 모의고사 성적표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조작했던 애니까 유전적으로도 구라 유전자가 있는건가? 저녁 늦게 올라온 엄마가 일어나라고 불켜고 들어오셨는데, 뭐 이야기는 요즘 만나는 여친 있냐더니 집에 가족없을때 데려온적있지? 아니라는데 확신에 차서 말하시더라. 조심히 하라는 거였어.난데없이 그 이야기가 왜 나왔나 했는데 전날 변기 막혀서 엄마가 뚫어뻥으로 쑤시다보니 콘돔이랑 비닐이 휴지들이랑 역류해서 나왔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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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뭐라 부정할수도 없어서 여친 데려왔다고 했는데 엄마는 여친 사진 보여달라고 장난치는것처럼 계속 말하는거야. 내가 됐다는데도 집착하는 것처럼. 동생이 달려들기 전까지 사귀던 여친이랑은 헤어진지 오래인데 사진이 어딨겠냐…포기할 기색이 아닌거야. 없는데 어쩌지? 하다 순간 떠오른게 있어서 노트북 키고 보여줄것 처럼 하면서 시간 끌었어. 전 핸드폰에 쓰던 메모리칩을 삭제파일 복구해주는 파이널데이터로 돌렸다ㅋ 엄마는 기계도 다루실지 모르고, 스마트폰도 최근에 바꾸셨는데 카톡도 잘 못해서 전화 문자만 쓰시는 분이라 뜸들이다 가장 빠르게 복구된거 몇장 보여드리니 쉽게 믿으셨어. 아버지였으면 이상하다고 느꼈을텐데… 그리고 전 여친 신상정보 조금 캐다가 같은 학교라니까 굉장히 만족하신 눈치였다. 지금도 같은직업 잡아야한다고 하시는데 나도 지금 내 돈벌이로 가정주부 희망자나 평범한 직장인 만났다간 인생고달파 진다는건 잘 안다 ㅇㅇ 대화는 너 어쩌려고 놀러다니냐부터 시작해서 지겨운 잔소리로 넘어갔어. 평소처럼 내가 알아서 한다고 귓전으로 들으면서 기왕 킨 컴퓨터 끄적이니 슬그머니 요즘 동생 어떠냐고 물어오셨다. 난 모르겠다. 요즘 낮시간엔 나가 놀기 바빴다.

여동생 근친썰 1~52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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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도 별로 집에 붙어있는것 같지는 않더라. 가끔 돈 필요할때랑 뭐 갖고싶은거 생길때만 와서 애교부린다. 그런식으로 말하니까 니 동생 얼마나 마음고생 심했겠냐. 너도 잘해줘라. 혹시 뭐 사달라하는데 돈 부족하면 엄마한테 슬쩍 말해라. 그러시는데 재수하느라 고생이 많았다기보단 내가 저질렀던 사건들을 말하시는 눈치였어. 엄마가 내 여친 사진에 집착한건 동생이랑 내 사이가 재수쯤부터 부쩍 가까워진것 같아 혹시 하는 그런 생각을 하셨던게 아닐까싶다. 아주 옅은 의심으로. 고2때 동생 건드렸다 사단나고 고3때 엄마랑 조금 그런것 외에는 엄마가 알기로 3년넘게 집에서 전혀 문제가 없는데다 밖에서 여자 만나고 다닌다니 의심은 접고 믿는수밖에. 여친 데려와보라는건 씹음 이날 이후 엄마는 지금까지 딱히 우리 둘을 의심하거나 그런적은 없어. 대신 우리가 신경이 쓰이고 위축됐지. 그리고 나랑 동생은 집에 확실히 부모님이 안 계시고 시간이 널널할때만 관계를 가졌다. 정 또 하고싶고 그러면 슬그머니 따로 나갔어. 1층 가게는 구석탱이에 박힌거라 나랑 동생은 그냥 조용히 나가는 경우가 많았고, 우리가 집에 없으면 부모님도 걍 어디 갔겠거니 하신다. 이렇게 즐기는 것도 내가 공부를 시작하면서 시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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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교대생,현직들 많던데 4학년의 예민함을 잘 알꺼야. ㅅㅂ 특히 여자들은 누가보면 사법고시 준비하는줄 알만큼 지랄들이 아줔ㅋㅋㅋㅋ 내가 또 주변 분위기에 존나게 잘 휩쓸리는 놈이거든. 그 지랄 따라한다고 집에서 시끄럽다는 이유로 방에 공부하면서 엄마랑 동생이 거실 티비도 못틀게 했어. 고3때보다 더 지랄이 심했다ㅋㅋㅋ 꼬박꼬박 섹스는 하고싶고 책에서 손 떼면 정신적으로 불안한거야. 그동안 공부 안하고 널널했는데 주변이 전부 미쳐서 하니 나도 슬슬 후달렸다. 그래서 일단 공부를 하기는 하는데 꼴리면 동생을 내 방으로 불러들여서 의자 최대한 낮추고 책상 밑으로 넣었어. 사각팬티 단추 풀러서 물건 꺼내고 동생한테 조르면 얘가 귀찮다고 하면서도 손이랑 입으로 거의 매일, 아니면 이틀에 한번은 빼줬다. 펠라치오라는게 솔직히 그 전까지는 섹스하기 전의 애무였고 가볍게 만족하고 끝내는 과정이었는데, 동생 얼굴 내려다보면 내 물건을 손으로 흔들면서 혀로 낼름거리거나 입에 넣고 소리나는걸 지켜보는 정신적인 쾌감이 컸다. 어차피 그러고있을때는 집중 안되고 아래 동생 얼굴 내려다보면서 공부 시늉하는건데 얘는 오빠 공부 열심히 하라고 서로 애무해줄때보다 정성들여서 흔들고 빨아줬어. 처음에는 입에서 꺼내고 동생이 흔들면서 다른 손으로 내가 싼거 받아줬다. 그러다 어느날인가 입에다 그대로 쌌는데 정색하면서 휴지달라고는 뱉어내는 모습에 기껏해야 체위정도 바꾸던 섹스의 신세계 발견. 공부고 뭐고 그날은 그대로 동생 데리고 침대로 갔다. 한번 흥분이 되니 여러차례 입에 싸고, 그러다 얼굴에도 싸서 문질러보고, 먹는건 도저히 못하겠다길래 나도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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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펠라 해주고 있을때 슬그머니 발가락가지고 동생 다리 사이 팬티 위로 자극하면 동생도 신음 흘리다가 격해져서 누가 먼저라 할 것 없이 섹스까지 하는 경우도 많았다. 차라리 처음부터 침대에서 동생이랑 하는게 더 빠르게 끝났을텐데 알면서도 점점 입으로도 빠르게 사정시키는 동생이 해주는걸 즐겼고, 아주 가끔 내가 아무 행동하지 않아도 동생이 속옷까지 벗고 의자 위로 올라와 안기며 위에서 스스로 흔들어대기도 하는 그런 상황들이 좋았다. 나 혼자 가볍게 즐기고 끝내는 날이 많아지면서일까. 동생도 한참 1학년 바쁘게 보내면서 집에 들어오는 시간도 늦어지고, 안겨서 매달려 애교부리거나 하는건 점차 줄어들더라. 나랑 있을때도 짧게 해결해주고 나가려하는거야. 내가 그런걸 느낀건 조금 시간이 지난 후였는데도, 알면서 한참 바쁘던 시기라 신경을 써주지 못했다. 나는 그냥 공부 외에는 전부 무신경해져 있었어. 어느날 내가 흥분해서 의자 위에 마주보고 앉게 만든 다음 입맞추려는데 그만하고 싶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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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인데 이러면 안되는거 아니냐는 원론적인 이야기가 나오더라. 우리가 이제와 그런걸 따지는 것도 웃기지 않냐니까 고백할게 있다면서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하는거야.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보여주기도 했고. 동생한테 오늘은 됐으니까 나가라하고 혼자 배신감에 치를 떨었었다. 동생이 물빼주는게 문제가 아니라 급한 공부조차 뒤로한채 3일정도 넋빼고 잠도 거의 안자며 지냈어 ㅋ 그 사이에 동생이 잠깐 이야기 하자는것도 무시한채 방에 박혀서 이런 저런 생각을 많이 해보게 됐다. 첫 여친때 생겼던 여자 혐오가 약간은 되살아난것 같았는데 이건 금방 지나갔고, 근본적으로 벗어날수 없는 남매라는 우리 사이에 대해서 나도 조금은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되었어. 확실히 동생이 현명한 선택을 했다고 마지못해 고개가 끄덕여지는거야. 하지만 고개 끄덕이는건 끄덕이는거고 당시 받았던 충격을 떠올리면 지금도 가슴이 아릿하게 무거운걸로 눌린것마냥 아프다. 이쯤으로 쓸데없는 감정 묘사는 넘기자. 다른 사람들이 이해할 감정도 아니고, 괜히 기분만 나빠짐. 그리고 다시 이전에 있던 공백기간처럼 동생을 건드리지 않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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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해주겠다는 뉘양스를 띄면서 내 방에 찾아오는 것도 공부해야한다고 슬그머니 외면했어. 내가 워낙 탱자탱자 놀던 새끼라서 1차때 존나 불안불안 했는데 결국 한번에 끝냈음. 치트 만세다 시발 가족들끼리 축하하고 친구들도 만나면서 즐겁게 보냈다. 발령은 좀 늦게 받았는데, 기간제로 시간 보낼까 하다가 앞으로 살면서 이렇게 대놓고 노는 시간 얼마나 나겠냐 싶어 대책없이 놀았다. 동생이랑 나랑 성적인 인연은 생각만큼 가볍게 끊어지지 않더라. 동생이 만취해서는 부모님 몰래 데리러 와달라 전화로 징징대서 새벽에 살금살금 아버지 차키 가지고 찾아갔고, 동생 친구들이랑 같이 있는거 받아 데려가는데 애가 뒷자리에 불편하게 누워서 훌쩍이는것 같더니 울음 소리가 점점 커졌어. 구석에 세우고 왜 그러냐니까, 한참 나한테 매달려 울면서 오빠 오빠 지랄하다가 헤어졌다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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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지새끼 개새끼니 뭐니 욕하니까 나도 같이 해줬다. 동생 뺏어갔던 개썅넘이니께. 동생과 관계도 멈춘 상태였고, 내가 반쯤 외면해놓고는 그 순간 속으로 존나 좋아했어. 헤어졌으니 이제는 다시 안아도 문제 없는거 아닌가? 그렇게 혼자 속으로 계산하고 혼자 납득해서는 다른곳으로 차 몰았다. 동생도 내가 데리고 들어갈때 술김인지 정신은 깨있었는지 모르겠는데 순순히 따랐어. 옷 한올한올 벗기는데 이젠 제법 화장도 능숙해지고 얘도 확실히 성인이 되었다는게 체감이 됐다. 옷차림은 그렇다치고 속옷만 해도 고딩,재수,남친사귀기전이랑은 꽤 달라져있었으니까. 그날은 모처럼 오빠랑 한다는데 동생도 흥분했는지 신음소리고 컸고 적극적으로 호응하면서 달려들었다. 연달아 두 번했고, 뻗은 동생 품에 안은채 그대로 잠들었다. 나나 동생이나 언제 잠들건 어지간해서 새벽에 일찍 일어나는게 몸에 밴 사람들이야. 딱히 일 없으면 다시 자긴 하는데, 깊이 잠을 잘 못잔다. 아무튼 자동으로 눈떠진 김에 동생 상대로 한번 더 달려들었어. 동생은 정신 들고도 좋다면서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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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나야 대학 다닐때도 심심하면 외박에 임용 붙고도 띵까띵가 하면서 밤새 친구들이랑 놀아재끼는게 한두번도 아니니까 그냥 넘어갔는데, 그날 동생은 나보다 먼저 집에 들어갔지만 한참 뒤에 들어간 내가 씻고 침대에 다시 자빠져 잘때까지 가게 안 내려간 엄마한테 미칠듯이 깨졌다. 낮에 일어나니 얘는 누구 오면 어쩌려고 깡도 좋게 전날이랑 다른 속옷만 입고 침대 위에서 내 팔베개 배고 자고있는데 시발 손저려 뒤지는줄 알았음. 그 뒤로 다시는 아무한테도 안해준다. 팔 저린거 풀리고 동생 속옷벗겨서 어릴때처럼 안 깨도록 조심히 만지고 빨아보는데 어릴때 같은 설레임이나 긴장이 없길래 재미없어서 대놓고 했다. 전날부터 진짜 한계까지 쥐어짠 날이라 기억에 선명하네. 서로 멈췄던 기간이 있으니 한동안 다시 맹렬하게 달려들다가 또 시간이 조금 지나니까 시들해지더라.

여동생 근친썰 1~52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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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동생과는 별개로 여친을 만들었고, 처음에는 그런거 싫다고 울면서 나랑 며칠동안 말도 안하고 짜증부리던 동생도 반감 보이다가 결국 옳은 선택이라고 납득했어. 얘도 지금은 다른 남자를 만나고있고.그렇다해서 우리가 접촉을 멈추지는 않았다. 서로의 생활이 있더라도 같은 공간에 있으니 시간을 내고자하면 얼마든지 낼수있었지. 질릴만도 한데 동생이 질리지는 않더라. 서로를 이성으로 생각하는 마음은 모르겠다. 이제 옛날처럼 열정적으로 붙지는 않지만 꾸준히 교류해오고 있어.지금은 관계 끝내고 나란히 누우면 나한테 매달려서 남친 욕하는건 일상이 되버렸어. 무슨 감정일까? 풀만한 이야기는 이쯤해서 끝인거 같다. 발령 이후까지 더 자세하게 풀다간 내가 누구인지 확실하게 눈치챌 놈이 나올것 같아서 정말 몸 사려야지. 가장 최근이 언제였냐면 어제 개앨지가 2위 확정지으니까 동생도 나 따라서 야구장 다닌게 몇년 되다보니 감정 이입해가지곤 울더라 ㅋ 같이 집에서 티비보다 울었다 ㅋㅋㅋㅋ그리고 둘 다 엘지팬인 친구들 만난다고 따로 나가서 외박했는데, 이제 동생은 외박도 부모님 잔소리에 아랑곳 않고 할만큼은 됐고, 난 주말 한정 허가 ㅠㅠ 오히려 엄마가 지금와서 졸라 뭐라한다…남은건 잡담뿐이네.끝.

여동생 근친썰 1~52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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