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이랑 근친한 썰 풀어본다

누나들이랑 근친 썰 있길래 나도 한번 써봄. 나는 여동생임. 그럼 시작할게…

진짜 인생이란게 기구한게 나도 내 여동생이랑 이런 관계가 될줄 몰랐다


현재 내나이는 25살 동생은 23살 부모님은… 안계심. 내가 알기론 엄마는 나랑 동생 낳고 얼마 안 있다가 돌아가셔서 나랑 동생은 엄마 얼굴도 기억안남. 사진 같은 걸로만 봤는데 그 사진도 이젠 없어서 진짜 기억이 안난다. 아빠는 엄마 돌아가시고 우리혼자 키우다가 나 6살때인가 나랑동생 데리고어느 학교 같은곳을 갔다. 알고보니 거기는 고아원 비슷한 아동양육시설?? 같은곳이 였는데, 나랑 동생 거기 맡기면서 아빠가 돈많이 벌어서 다시 올테니까 선생님들 말씀 잘 듣고말썽피지말고 동생잘 돌보면서 여기 있으라했다. 그러면서 나한테 10만원 정도를 쥐어줬다. 그리고 아빠는 몇년동안 안왔는데 정확이 6년 걸렸다.우리가 버림 받았다는걸 인정하게되는 시간이. 인정이라기 보단 인지라고 해야하나? 암튼 초등학교 까지는 어찌저찌 거기서 다녔는데 중학교 갈나이 되니까 나보고 나갈 준비를 하라하는데선생님들도 진짜 어렵게 말하더라 걱정도 막하고 울기도하고…우리가 갈데가 어딨겟냐.. 아는사람도 없고 아빠마저 안오는 상황인데. 근데 알고보니 아빠가 가면서 선생님들한테 전화번호 같은게 적혀있는 수첩? 같은건데그걸 줬었나봄. 거기엔 친척분들 몇분 전화번호랑 이름 같은게 있었는데거기있는 사람들한테 다 전화를했는데 우리를 데려갈 사람이 없더라. 딱 한분빼고이 한분은 우리가 여기있는거 알고 가끔씩 옷도 보내주시고 용돈같은것도 보내주신분인데얼굴은 이때까지 한번도 못보신분이였다. 근데 이제 내가 나갈 나이가 되니까 그분한테 연락을했는데 그분이 오신다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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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날 아침에 그분왔는데 알고보니 그분인 우리 큰아빠였다. 아빠의 형님 이셧는데아빠가 우리 양육시설에 맡기고 큰아빠한테 우리 여기에다가 맡길테니까 잘 좀 부탁한다 하면서그담부턴 큰아빠도 연락이 안된다 하셨다. 그날 처음으로 큰아빠 큰엄마 봤는데 진짜 큰엄마는 엉엉울더라 그동안 못와서 미안하다고 나랑 동생은 어리둥절해서 잔뜩 경계하고 있는데 자기네 집으로 가자고 하더라고 솔직히 난 동생때문이라도 존나 다행이였지. (나중에야 그동안 왜 우리를 빨리 데리고 가지 않았는지에 대해서 알게 됬는데 그건 나중에 얘기해줌) 난 나가서 혼자 잘 살더라도 동생은진짜..나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애엿으니까. 내동생의 첫번째 기억은 엄마 아빠가 아니라 나였다고 했다. 동생이 7살때 난 초등학교2학년인데학교수업마치고 보육시설로 가는길을 항상 동생이 나와있었는데 동생의첫번째 기억은 내가 저 멀리서 걸어오는걸 기다렸던게 첫번째 기억이라했다.5살이란 어린나이에 엄마 아빠가 사라졌으니 오죽하겟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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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중학교 가기전까지 나랑 같은방 에서 잘 정도로 나에대한 집착이 엄청 컸다..내가 학교에서 좀만 늦으면 울고불고 난리치고 그랬다고 했으니까..암튼 큰아빠가 저때 자기네 집으로 가자고 했을때 난 바로 동생도 같이가는거냐고 물어봣다.당연한거라고 말하는 큰아빠의 말씀에 안도하면서 동생한테 아빠 형이라고 하면서 가자고 했는데동생이 죽어도 안간다고 존나게 떼 쓰는거 겨우 달래서 큰아빠네 집으로 갔다. 이때 우리 그동안 보살펴준 선생님들이랑 헤어지는데 존나 눈물나더라 ㅋㅋ 지금도 동생이랑 가끔찾아뵌다. 내가살면서 딱 4번울었는데 그중한번이 저때 선생님이랑 헤어질때가 1번이다 ㅋㅋㅋㅋ레알 암튼 그렇게 나 중학교 입학전에 큰아빠 우릴 데리고가서 자기네 집으로 갔는데 친척누나 둘이 있었다.큰아바는 딸만 둘이였는데 거기다가 우리까지 데리고 온거였지.난 솔직히 누나들이 우리 존나 싫어할줄 알았는데 서로자기방 쓰라고 하면서 진짜 큰아빠큰엄마 못지않게엄청 잘 챙겨줬다. 그집은 방이 3개여서 나랑 동생하나 누나들하나 큰엄마 큰아빠 하나씩 썻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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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것도 얼마 못갔다. 한1년? 2년? 정도 살았는데 큰아빠네 집이 갑자기 겁나 기울면서 집팔고 뭐 팔고 하다가우리보고 내가 너네까지 데리고 살 그런 여력은 안되고 따로 방하나 구해줄테니까당분간 거기서 지내라고 하더라. 나랑 동생이랑은 솔직히 별로 상관없었는데큰아빠가 너무 미안해 하더라.. 그렇게 중1때인가 큰아빠네 집에서 나와 큰아빠 하시는 옷공장주위에 존나 작은 반지하 거실하나 방하나 짜리 방 얻어주셧다. (나중에야 안 사실인데 큰아빠가 우리 내보내고 큰아빠네 식구들은 큰아빠네 옷공장에서 먹고자고했다고 하더라… 자기네 집 구할 돈으로 나랑 동생 방을 구해준거엿지…) 가끔씩 큰엄마가 오셔서 반찬같은거 해주시고 나는 중학교 다니고 동생도 초등학교 다니다가그 반지하 집에서 한 3년 살았나 (3~4년동안 몇개 에피소드있는데 지루해질까바 스킵한다.)난 고1 여름방학 끝나고 이대로는 죽도밥도 안되겠다는 생각에 바로 학교 때려치고 큰아빠네 공장가서일 시작했다. 아이롱도하고 미싱도해보고 재단도해보고 그러면서 큰아빠한테 한달에 140만원씩 받고기초수급자로 돈받고하면서 그돈을 진짜 거의다 동생한테 투자했다. 그전까진 월세도 큰아빠가 내줬는데내가 공장에서 일하고 나서부턴 월세도 내가 냈고 다 내가 냈다. 더이상 큰아빠한테 폐를 끼칠수는 없다는마음에 그랬는데 이게 생각보다 힘들더라 ㅋㅋ 그래도 마음은 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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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한 1년정도 공장에서 일하다가 일 끝나고 집에서 청소하고 쓰레기 버리는데 가정통신문 같은게 보이드라 봤는데 수학여행 신청서 같은거였는데동생이 나한테말도 안하고 안간다고 한거였다. 학교로 전화해서 물어봤는데 동생도 별 말없이 그냥 안간다고 햇다고 한다. 그 집이 거실하나 방하나 있는데 동생방하나 주고 내가 거실겸 주방겸 뭐 하여튼 이방에서 잣는데 동생방 가서 왜 수학여행 안가냐고 물어봤는데 많이 가서 안가도될거 같다 이런 개소리하는데개빡쳐서 머라 막 하다가 동생이 기초수급자에서 나오는돈 얼마나 되냐고 지가 이번달에 수학여행가면 오빠 이번달 공과금못낸다고 이런소리 하는데 진짜 가슴이 찢어지더라…(중3이면 16살인데 한창 놀고 꾸미고 싶을 나인데 옷하나가지고 몇년을 입어도 불평불만없고밥상에 김하나 김치하나 있어도 암말안하고 먹고 한달에 용돈 5만원줘도 진짜 한마디안하는 그런 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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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학교에다가 말할 테니까 가라고 하는데 동생이 싫다는거 무시하고담날 동생담임 만나서 얘기햇다. 여자선생이였는데 수학여행은 이래이래해서 못간다고 한거엿다고내가 돈내겟다고 했는데 그 선생도 내동생 기초수급자인거 알고 자기가 내준다고 햇는데도안간다고 고집부린거더라. 그리고 다른얘기하는데 동생이 고등학교 진학을 안할려고 한다는소리를 듣는데 어안이 벙벙하더라. 자기는 중학교 졸업하자마자 일한다고 하는데 기가막히더라 그래도 나름 내 딴에는 동생을 잘 보살피고 있다 생각했는데 아니였나보다…집가서 동생이랑 대화하는데 동생이 오빠도 나때문에 자기 인생 안살고그나이에 공장에 처박혀서 먼지구덩이에서 일하는데 내가 왜 고등학교를 가야하고 대학교를 가야 하냐면서자기도 중학교 졸업하면 공장가서 일한다고 말하는데 태어나서 처음으로 동생 뺨 때려봤다. 내가 너 이러라고 학교 때려치고 돈버는줄 아냐고 하면서욕도하면서 뭐라했다. 그전까진 동생한테 욕도안하고 손찌검도안하고 진짜 싸운적도없었다.암튼 동생도 처음 나한테 맞는거다보니 진짜 존나 놀래서 엉엉우는데 너무 마음이 아파서 밖에나가서서너시간 있다가 집 갔는데 동생은 방에들어가서 안나오고 난 거실에서 뒤척이다가 뜬눈으로 날지새고담날 출근하고했다. 그렇게 며칠간은 동생이랑 말도안하고 지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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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내 입장에선 존나 충격적인 일이였다. 평소에 대들기는 커녕 내가 말만하면 다 수긍하고 인정하는 아이였는데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줄은 생각도 못했고 그래도 동생 대학만은 보내자 라는 생각으로 학원보내고 단체과외같은것도 시키고 보약도 맥여보고 암튼 여러가지로 투자했는데 동생이 저런말을하니 며칠간 잠도못자고 답답했는데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서 동생이랑 얘기를했다 .왜그런생각을 하는지 내가 조심스레 물어봤는데진짜 눈물뚝뚝흘리면서 얘길하더라…자기가 자다가 내폰을 봤는데 내 폰에 저장되있는 사람이 채 15명이 안된다고 햇다.동생 큰아빠네 식구4명 보육원선생님들 공장 이모님들삼촌들 근데 친구라고 부를만한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는게 너무 충격이라고 하더라ㅋ내가 고1 여름방학때까진 학교를 다녔지만 중학교땐 나도 나대로 사춘기가와서 학교도 잘 안 나가고 좀 많이 놀았었지.. 큰엄마랑 큰아빠를 경찰서도 몇번오게하고 그렇게 폭풍같은 중학교를 지냇는데 정말 친구하나없더라 ㅋㅋ 중학교때 내가 가장 빡치던게 뭐냐면 중1때 우리반 담임새끼가 얘들 다 있는 앞에서 내 가정사 까발린거? 진짜 ㅋㅋㅋㅋ 존나얼탱이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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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 다나고 며칠뒤에 점식먹을때 학교에서 좀 논다는 얘들 흔히 말해 일진얘들인데 그중에서도 지는 좆도없는데 지 친구가 잘나가는놈인데 어릴때부터 친구라 지도 잘나가는줄 아는놈?? 그런 부류였는데 밥먹는데 옆에서 우리학교뒷산에서 니애비 시체발견됬다는데?? 이말하는데 ㅋㅋㅋㅋㅋ 그새끼 내가 밥먹던 숟가락으로 눈깔을 후렸는데 아쉽게도 제대로 맞질않아 눈은 안터지더라 ㅋㅋ 그리고 진짜 죽으라는 마음가지고 존나팼다 의자로도 내려치고 죽일듯이 팻는데 그거보고 개 친구들 몇명 달려와서 나 다굴치는데 결국엔 내가 이겻다. ㅋㅋ 어차피 애들싸움 코피나면지는거 보육원에서도 내가 짱이였었는데 ㅋㅋㅋ그렇게 중1때 나쁜길로 빠지고 했는데 이게 쉽게 고쳐지질않고 큰아빠랑 큰엄마도 몇번경찰서 오고나서 반성하고 중3땐 조용히 다니다가 고1 됬는데 3년공부 안햇더니 뭐가뭔지 하나도 몰라서 쿨하게 자퇴하고 큰아빠네 공장가서 일햇는데 이러니 당연히 친구가없지…ㅋㅋ 근데 동생은 자기폰에는 친구도많은데 오빠는 친구하나없이 돈벌어오면 다 자기한테쓰고 오빠는 오빠한테 하나도 안쓴다면서 통곡하면서 우는데 기특한마음 반이랑 미안한마음이 들더라. 어린얘가 이런생각까지 한다는게 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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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은 그렇게 나에대해서 그리고 동생에 대해서 얘기하다가 다시는 그런말 하지않기로 하고 공부하겠다는 약속받아내고 동생중학생 되고 나서 첨으로 같이 잤다. 그날은 별일없었다. 그렇게 동생중3 졸업하고 고등학교 입학하고 얼마 안있다가 큰아빠네집이 다시 살아나서 이전에 살던 집보다 더 큰곳으로 이사를 가게됬는데 누나들 둘다 결혼해서 방이 남는다고 둘이살긴 적적하고 우리보고 들어오라는데 정중하게 거절했다. 이 이상 폐끼치긴싫다고 하면서 싫다했더니 큰아빠가 고집부리지말라며 다그치듯말했는데 나랑동생은 정말 완강히 거부햇지. 그리고 얼마안있다가 동생 고1 겨울방학때 큰아빠가 이사갈준비를 하라고하더라. 난 그집엔 안들어간다고 말했는데 왜그러냐 이러니까 큰아빠가 나랑 동생 살집 하나 마련했다고 하시면서 내명의로된 집하나 사주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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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방은 반지하에 존나좁고 냄새나고 그랬는데 이사갈곳은 정말 넓고 나랑 동생 둘이 살기엔 너무 좋았다. 진짜 눈물이 나더라 ㅋㅋ 내평생을 다바쳐도 아마 큰아빠에대한 은혜는 다 못갚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ㅋ 암튼 나랑동생은 이사 갈 집 보고 이사갈준비하는데 작은 집에라도 짐이 꽤 나오더라 센터가오기는 했는데 그전날 박스 같은곳에 넣고 뭐하느라 동생 방에다가 박스 몰아놓고 둘이 같이자는데 이날 사건이 터졋다. 사실 그전부터 동생이 약간 이상하긴 했지. 내키가 173인데 동생이 165. 적당히 마르고 적당히 볼륨있고 좀 많이 이쁘고. 내동생이라 이렇게 보이는 걸수도있는대 나도그렇고 동생도 그렇고 잘생기고 이쁘다는 소리도 많이 들었었다 ㅋ 내동생은 정채연 닮았다는 소리 자주 듣는다더라 ㅋㅋ 대학교에선 짭채연으로 통할정도로 싱크로율80%이상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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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동생이 조금 이상햇던게 뭐냐면 동생 중3 때 큰아빠가 지방에 자리좋은곳 하나생겻는데 거기 가지않겟냐고 해서 알겟다고 하고 동생한테 말하고 가려는데 동생이 내 바짓 가랑이잡고 늘어지면서 오빠도 나 버리는 거냐고 온 집안 물건 다 뒤집길래 못갔는데 이날 부터 정말 집착이 심해졌다. 동생 학교 끝나면 집에 가는게 아니라 나 일하는 공장와서 나 있나 없나 확인하고 집가고 또 야근하는 날에는 공장에 직접 찾아오거나 20분간격으로 전화하고 암튼 좀 심했다. 주말에 어디 나가면 자기도 같이나간다고 하고. 이짓을 6개월을 넘게 하더라.. 이게 좀 엄청 스트레스 였는데 큰엄마가 동생꼬드겨서 상담같은걸 받았는데 동생이 약간 애정결핍 나에대한 소유욕?? 이런게 수치가좀 높았다고 했다. 다 어릴때 부모님의 부재가 영향을 끼친거겟지… 앞서 말했듯이 동생 중학교 입학전까진 내가 재워주고했으니까. 암튼 이러던애가 내가 한번 자기 냅두고 지방간다고 하니까 얘가 눈이 뒤집히더라. 내가 지방을 간다고 했다가 동생땜에 안간날부터 동생이 나한테 끼??? 를부리기 시작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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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샤워하고 수건 갖다 달래서 주는데 문만 조금 열어서 수건만 주고잇는데 문을 벌컥여는데 진짜 동생 ㅂㅈ털까지 다봤다. 태어나서 첨보는 여자알몸이 동생이엿다시발 ㅋㅋ. 나샤워할땐 원래 문 안잠그는데 동생이 문열고 들어온적도 있고 문잠그고 샤워하면 열라하고 열면 소변보고 나가고 또 원래 동생이 한여름에도 반팔 반바지 꼭 입는데 속옷만입고 자기도 하고 어느날은 팬티만 입고잘때도있더라. 내가 깨워서 아침 멕이고 보내는 입장이라 내가 거기에 대해서 뭐라한적도 있는데 너무더워서 그런다는데 어쩌겟냐 조심하라고만햇지. 또 우리집이 선풍기가 하난데 그하나 동생주고 난 선풍기없이 잔다. 한여름에 존나 더워서 잠깜 깻는데 선풍기 바람이 불더라.옆에보니 동생은 팬티랑 티하나 입고자고있고 선풍기 지방에서 가져와서 나랑 거실에서 자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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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와서 자냐고 물으니까 자기만 선풍기 쓰는게 미안하다면서 그랫다고 하는데…ㅋㅋㅋ 그렇게 동생이 추우면 춥다고 같이자고 더우면 덥다고 같이잔적이 많아졋다. 나중에 말해줬는데 자기 잘때 자기 버리고 몰래 나갈까봐 그랫다고 하더라 ㅋㅋㅋ또 내가 동생깨워서 아침맥이고 씻고 나가면 그뒤에 내가 씻고 밥먹고하는데 동생이 학교가기전에 오빠사랑해 이러더라 ㅋㅋ 동생 어릴땐 빼고 사랑한단 소리 첨 들어봤다. 근데 그 사랑한단소리가 점점 잦아지고 왜 자기한테는 사랑하냐고 안하면서 얘가 좀 맛이가는거 같길래 동생한테 오빠가 다시는 너 몰래 딴데 안가고 너 혼자 냅두지않을테니 그만하라 그랬는데도 불구하고 동생의 집착이 더 심해지면 심했지 나아지질 않더라.스킨쉽은 점점 노골적으로 변해가고 꼭 학교가기 전에 사랑한다하면서 안기기도 하고 지 샤워할때 등밀어 달란 소리도하고 노브라에 티하나 입고 안기는 경우도 있었다.하루는 일갔다와서 집에서 씻고 있는데 동생이 거기서 옷을 벗더라뭐하냐 하니까 자기도 같이 씻을라하고 한다더라. 진짜 속으로 존나 어이없고 이년이 얼마나 날 병신처럼 보면 오빠앞에서저지랄 할까 라는 생각에 갑자기 엄청화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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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씻다 말고 그냥 나와서 옷입고 동생보고 나오라했다. 동생도 옷 주섬주섬입고 내가 일로와바 하니까동생이 왜에~ 하면서 존나 앙탕부리는데 동생 팍 밀치고 존나뭐라했다니 지금 하는 행동이 정상이냐고 하면서 존나게 쏘아붙였다. 이날이 두번째로 동생한테 욕한날이다진짜 개 쌍욕하면서 소리지르고 하지말라고 하는데 동생은 어쩔줄 몰라하면서 내가 대체 요즘 왜그러냐고막 묻는데 꿀먹은 벙어리 처럼 암말 안하더라, 그러다 너무 동생몰아붙이니까 동생이 힘들어해서그만하고 방에 들어가라한담에 밖에나가서 바람좀쐬다가 집들어가서 거실에 이불피고 누웠는데동생이 선풍기랑 지 이불 들고 거실로 나오더라 그리곤 내옆에 누워서 자는데 내 등에다가 얼굴 파묻고 진짜 30분을흐느끼더라대충 다 운것 같길래 너 요새 왜그러냐고 물었는데오빠가 자기 버리고 갈까봐 그랬단다. 저번에도 그소리 해서 내가 안버린다고 말하지 않았냐고그러는데 동생이 그럼 아빠는 우리 버린다고 말하고 우리 거기다가 처박아두고 간거냐고말하는데 할말이 없더라. 그러면서 오빠가 나를 좀더 생각하고 좋아하게 된다면 못버리고 가니까 나를 유혹? 할려고 했다하더라 ㅋㅋ 씨발진짜그때 딱 직감했다. 아 얘가 지금 속이 썩어서 다 문드러졌구나. 난 그래도 17살이면 어느정도 정신적으로는 컷을줄알았는데 아니엿다. 진짜 존나충격받았다.7살짜리 애도 아니고 17살 짜리애가 오빠가 자기를 버리고 갈까봐 자기를 좋아하게 만들려고유혹을한다… 진짜 가슴이 너무답답하고 속까지 울렁거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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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막 우는데 제발 자기두고 어디 가지말라고 엉엉울면서 사랑한다고 하는데그렇게 울다가 지 풀에 지쳐서 잠들더라, 그리고 며칠있다가 큰아빠한테 말해서 동생이랑 상담좀 받으로 간다고 하고 동생학교에도 말하고같이 심리상담 받으러갔다. 동생은 큰엄마랑 몇번와바서 좀 익숙한거같앗고 난 좀 어색해 하는데그 담당 여선생님이 나랑 따로 둘이만 얘기하는데 종이같은걸 보여주는데 동생에 관한거엿다. 스트레스 우울증 불안감 애정결핍 막 이런것들이 일반인들의 수치가 30이라 하면 동생은 다 100이 넘는다고햇다. 그러면서 이정도면 약물치료까지 해야 하는 수준이라면서 걱정하더라. 난 진짜 꿈에도 몰랐다. 동생은 내앞에선 진짜 아무 내색도 안하고 잘 지내는 줄 알았는데그 어린것이 혼자 다 끌어않고 풀지도못하고 혼자 끙끙앓고 있었다는게 진짜 자책감 존나들더라난 내 나름 잘해준다 생각햇는데 잘해주기는 커녕 동생상태도 똑바로 몰랐던 한심한 오빠엿지심지어 학교에서도 친구들 선생님들마저도 좋아하는 학생이 동생이라고 그랫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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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맨날 공부하라하고 대학가라하고…..암튼 결과가 이래 나와서 약물치료하고 상담치료같은거 얼마나 하냐고하는데 금액이 어마어마하더라 ㅋㅋ지금 내가 버는돈으론 택도없어서 다른방법없냐고 물었는데 동생이 오빠한테 하는행동을 똑같이 하라고하더라 그래서 내가동생이 지금 이런행동까지 하고 이런말도 한다고 하니까 선생님도 좀 놀래면서 그럼 그걸 좀 받아주라는 거였다. 동생이 사랑한다하면 오빠도 사랑한다 해주고 안아주고 애정을 주라는거엿다.그러면서 나랑 동생은 한달에 두번 정도 같이 상담받으러 오라고 하고 나오는길에동생이 좀 우물쭈물하더라 왜 하고 물어보니 자기 정신병있냐고 물어보는데 ㅋㅋ 아니라고그냥 요새 스트레스받아서 그런거라고 대충둘러대면서 동생한테 스트레스나 풀러가자햇다.오랜만에 둘이 외식도 하고 옷도사주고 그러고 집에 와서 자고 담날 동생학교가는데 어김없이 오빠사랑해~ 하는데나도 진짜 존나 어색한거 참고 “나도” 한마디 하니까 동생이 좋아죽더라 그렇게 2주정도 동생한테 좀더 신경쓰고 말한번더 이쁘게 하고 동생보고 이쁘다 착하다 사랑한다이렇게 하니까 동생표정이 눈에 띄게 밝아지더라. 그리고 세번째 상담 받는데 100였던 치수가 60정도 까진 떨어지더라. 선생님이 오빠가 참 잘해준다면서이정도라면 걱정없다는데 걱정없기는 나한테 하는 스킨쉽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더라.전에는 그나마 집에서 속옷은 입고 돌아댕겻는데 가끔은 진짜 팬티만입고 돌아다니면서 머리며 몸이며 다 말릴때까지 옷도안입고나랑 잘때도 존나큰 박스티만입고 속옷은 아예안입고 자는 경우도잇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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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씨발 당연히 남자고 19살이면 존나 팔팔끓을테인데 여자손한번 못잡아 보고 그런놈인데옆에 동생이 저지랄하면서 다니고 들이대는데 눈이 안갈수가없더라.하루는 나 쉬는날 아침에 동생이 친구만난다고 샤워하더니 역시나 팬티만 입고 나오더라 그러면서 지방 문열고 머리말리는데그뒷모습 보는데 진짜 아침에 일어나면 남자는 발.기가 되잖냐? 그래서 그런건지 아님 내가 동생몸보고 욕정을 품어서그런지존나 빳빳해지더라. 속으로 나도 존나 정상은아니구나 라는 생각하면서 왠만하면 동생한테 그런 맘 안가지려하는데 생각처럼 안되더라. 가정환경이 이래서 인지 아님 나랑 내동생이 잘못되서 인지는 몰라도 답답했다. 학교나 친구들 어른들은 동생보고 참 어른스럽다고 성숙하다고 하는데 나랑만 있으면 애가 되는거 같았다. 따로 자던 잠은 어느새 거의 항상 같이 자고있고, 그러다 여름지나고 늦가을 쯤 됬을때 병원에서 나온 나쁜 수치들은다 정상인 정도로 떨어졌는데 나한테 하는 행동은 변하질 안더라.첨에는 사랑해 하면서 안기던게 뽀뽀로 변하고 내가 이걸 안해주면 엄청서운해하고 그냥 받아주면 좋아하고나도 어찌할바를 모르겟더라. 선생님이 하지말래도 내가 뭐라한적이 몇번있는데 그때마다 얘 우울증이나 불안감 같은 수치는다시 치솟고 하 진짜 나도 진짜 시발진짜 미치는데 그상태로 계속 지내다가 이때는 아직 이사간다고 하기 전이였는데 공장일끝나고 집와서 샤워하는데 동생이 같이 씻어도 되냐고 묻는데그전에도 여러번 그랫다 같이 씻어도 되냐고, 근데 그때마다 단칼에 거절햇는데그날은진짜 뭐에 홀린듯 알았다고 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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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말하자마자 동생 1초만에 옷벗고 들어와서 같이씻는데 초등학교 5학년까진 내가 씻겨주고 그담부턴 지혼자 하게했는데 몇년만에 씻는 동생몸은진짜어른이 되잇더라.. 안볼려고해도 눈에 들어오고 거울로도 보이고 하는데 남자는 시각에 동물이다보니진짜 존나발기되더라. 그러다 동생이 등밀어준다면서 등밀고 자기도 밀어달래서 딱 뒤도는데 동생이 날 보고잇더라 존나 황급히 고추 가리면서 뒤돌라 하는데 동생이 그냥 다 해달라더라 동생가슴이며 아래며 눈이 가는데진짜 떼질못하겟더라. 나도 씨발 에라모르겟다하면서 고추가리던거 뗴고 동생 몸 타월로 비누칠하는데심장 존나 뛰고 동생도 얼굴 존나 빨개지면서 내 ㅈㅈ는 존나 껄떡되고 동생 비누칠 다되고 물로 거품 씻기는데동생이 손으로 내 몸을 어루만지더라 진짜 심장 겁나 빨리 뛰는데 동생손 치우면서 이제 나가자고 하고 나가서 몸닦고 말리고 난 옷다입엇는데도 동생은 옷하나 안걸치고 돌아다니더라.감기걸린다고 옷입으라고 재촉해도 알았다고만 하고 안입더라. 동생이랑 커서 처음목욕한게 동생 고1 11월, 큰아빠가 이사를 가자한게 12월, 이사가는날이 1월이였는데11월달에 나이들고 첨으로 동생이랑 같이 목욕하고 나서부터 저날을 계기로 동생은 좀더 과격해지고 나는 슬슬 본능이 이성을 이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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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동생이랑 같이자고 일어나보면 동생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는 모습으로 잠을잔적도있고틈만 나면 나랑 같이 씻는다고 조르기도햇다. 첨 목욕하고나선 나도 이럼 안되지 라는 생각에 몇번 거부햇엇는데 진짜 동생에 유혹에 넘어간건지 나도 오케이를 할때가 많아지고 거의 매일같이 같이 씻게됫다.난 공장에서 하루종일 일하다보니 여름이고 겨울이고 매일 목욕하는데 동생도 나따라서 목욕도 같이하게되고 동생이 옷아무것도 안입고 같이자는날에는 덮고있는 이불 치우고 동생 몸 본적도 있다 ㅋ 동생이 방학하면서 학원안가는날엔 공장가서 나 일하는거 보기도하고 일도 도와주고정말 매일 같이 껌딱지 처럼 붙어있는데 큰아빠가 이사를 가자하고 1월에 이사가는 날까지 이런 생활이 지속되다가토욜날 이사를 가는데 그전날에 공장문일찍닫고 큰아빠랑 큰엄마랑 나랑 동생이랑 이삿짐 대충싸고큰아빠네 돌아가고 나니 10시 좀 넘더라. 동생이 같이 씻자길래 익숙하다는듯 나는 같이 욕실로 들어가서 씻는데 동생이 머리를 감겨달라는데 이런적은 처음이라서 세숫대야 뒤집어놓고 거기 앉힌다음 머리감겨주고동생도 나 머리 감겨준다길래 나도 똑같이 앉아사 동생이 머리감겨주고 하다가동생이 비누칠해달래서 타월에다가 바디워시할려는데 손으로 해달랜다. 나도 뭐 이젠 동생앞에서 고추내놓고 있을정도로 그 상황이 익숙하고해서 그냥 암말없이동생몸에 바디워시 뿌리고 손으로 해줫다. 가슴이랑 아래 부분은 피하고 다 손으로 해주는데동생이 가슴도 해달라길래 거긴 니가하라 했는데 동생이 말도안되는 고집피우길래손으로 가슴까지 비누칠해줫는데 존나 부드럽더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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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밑에도 해달라는거 그건 안된다며 존나 단호하게 말하고동생이 이젠 지가해준다고 나랑 똑같이 몸에 바디뿌리고 손으로 비비는데 동생도 밑에는 안하더라 그러다가 나한테 아래도 내가 해줄까? 이러는데 내가암말안하고 동생이 다시 물었는데그때도 대답안하고 잇는데 동생이 나는 오빠가 원하는거 뭐든지 다 할 수 있다면서손으로 내껄 직접만지면서 씻겨주더라. 아무리 동생이라지만 여자가 남자껄 만져주는데 안스는 놈이 어딧냐 동생이 손으로 만지작 하는데 이미 그전부터 반정도는 서있는 상태에서 손한번대니까 진짜 팍팍스드라동생은 별로 개의치 않고 열심히 하는데 내가 더하면 쌀거같아서 그만하라고 하고 물로 행구고 나왔다.둘다 서로 다 말리고 이삿짐은 동생방에 넣어놔서 거실에서 같이자는데 동생이 누워서 이런저런 얘기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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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가면 지금처럼 둘이 행복하게 평생살았으면 좋겠다고 자기는 지금 이 삶이 너무 좋다고오빠는 물론 힘들겠지만 난 오빠랑만 있으면 다 된다고 이렇게 말하면서 사랑한다고, 엄마아빠한테 받아야 되는 사랑 오빠한테 다 받으면서 사는거같다고또 자기는 오빠가 자기한테 해주는 만큼 보답해주질 못해 너무 미안하고 마음아프고 나만 편하게 사는거 같아서 너무 미안하다고 오빠말처럼 공부열심히해서 대학가고 좋은 직장잡고 돈 많이벌어서 그때부턴 자기가 오빠를 부양해준다고 이런소리하고 울면서안기는데 이때 느꼇다. 동생은 날 남자로 보는게 아니라 그냥 나 자체를 사랑하는거구나.. 라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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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동생은 정말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 순 없다는걸 저때 깨달았다. 또 그날 아빠 원망도 많이햇지아빠만 있었더라면 동생이 이지경 까진 안왓을텐데 하면서 괜히 화가나고 그러더라 그리곤 나도 속으로 나중에 진짜 죽어서 사후세계가 있다면 난 진짜 무조건 지옥갈거라고그리고 동생이 원하는거 다 해주기로 맘먹고 내가 앞으로 몇년을 살 지는 모르지만 평생 동생 뒷바라지하다 죽을꺼라고 결심햇다. 솔직히 말하면 자기 합리화를 존나 한 걸 수도있는데 나도 나대로 그렇게 생각하니까 무겁고 불편했던 마음이조금은 가벼워지더라. 그러면서 안겨서 울고 있는 동생한테 난 너 죽는거 지켜보고 죽을거라면서 평생 옆에 있을테니걱정말라고 저번 처럼 너 두고 가는일없다고 말해주니 동생은 더 울고 끅끅대더라 ㅋ눈물콧물 범벅된 동생 얼굴좀 닦아주고 재울려는데 동생이 오빠 사랑해 정말사랑해 이말밖에안하는데 나도 동생한테 나도사랑한다하고 첨으로 동생한테 먼저 뽀뽀해줫다. 동생은 2차 눈물범벅되고 지도 이제는 왜 우는지 모르겠다더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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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얼굴 닦아주고 동생 팔베개해주는데 동생이 또 뽀뽀해달라길래 볼에다가 계속해줫다. 그러다 입술로넘어가고 키스까지하게되고 딥키스로 이어졋다 ㅋ 나도 동생도 키스는 첨인데 너나 할거없이 진짜 오래 키스를하는데 기분이 나쁘진 않더라그러다 내가 동생한테 내일 이삿짐 일찍와서 얼른자자구 하는데 동생은 알앗다고 하는데 멈출 기미를 안보이더라난 천장보고 누워서 동생 팔베게 해주고 동생은 내팔베고 옆으로 누워있는데 동생이 내 바지 위로 내 고추를 몇번 만지는데내가 동생한테 너 정말 오빠랑 이런짓 해도 후회안하냐고 아무리 남매고 난 너가 원하는 거 다 해줄 수 있는데 이건 안되는 짓이라고 말하는데동생은 오빠니까 하고싶고 해주고 싶다고 그러더라. 나도 내심 그런 말을 원했는데 동생이 딱 그말하자마자 알겠다고했다. 그리고 동생이 손을 바지에 집어넣고팬티안에 있는 고추 쪼물딱대는데 내가 덥다고 바지벗버렷다. 그상태로 동생이 내꺼 계속 쓰다듬다가 동생이오빠 더우면 팬티까지 벗으라고 해서 알겠다고 하고 팬티벗고 누웟는데 동생이 손으로 내꺼 잡아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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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대딸 하는거 마냥 위아래로 흔드는데 좀 지나는데 팔아프다고 양쪽 손 번갈아 가면서 하다가 내가 쌀거같다니까그상태로 이불 다 걷어내고 그냥 싸버렸다 ㅋ 내 고추는 내 ㅈㅇ 범벅되고 화장실로 씻으로 가는데 동생이 따라와서 씻겨주더라 그상태로 바로 가서 누웟는데 동생도 덥다고 옷벗더라 동생은 알몸에 난 티하나 입고잇는데 나도 덥다고 티벗어버리고이번엔 내가 동생몸 쓰다듬기시작했다. 첨엔 다리만 만지다가 엉덩이랑 등까지 쓰다듬으면서 동생 후면만 만지는데 동생이 똑바로 천장보고 눕더라 이불 덮은 상태에서 동생 아래는 안만지고 가슴까지 만지는데 동생이 덥다고 이불 발로차서서로 다 벗은상태로 동생 몸 만지는데 금방 꼴리더라 난 반쯤 앉은자세로 동생 가슴만 만지고 동생은 손으로 내꺼 만지다가 동생이 아래도 만져도된다길래 알앗다고 하고 몇변 망설이다가 동생 ㅂㅈ 만졋다. 심장 존나 빨리뛰면서 만지는데 동생이 움찔움찔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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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동생 가슴빠는데 동생이 막 간지럽다고 몸을 배배 꼬더라 그렇게 한참만지고 빨고 하다가 나도 더이상 안될거 같아서 동생 밑으로 내려갓는데 동생도 자연스럽게 벌려주고 키스한번하고 넣을라하는데 어두워서 잘 안보이기도 하고 구멍을 못찾겠더라 그렇게 한참을 해메다가 동생이 천천히하라고 다독여주고 다시 나도 심호흡하고 하는데도 안되서 고생하다가겨우 넣엇는데 동생도 그렇게 아파하진않더라 피도 많이 안나고 근데 너무 뻑뻑해서 내 꼬추가 다 아프더라 한 5분햇나 조금씩 동생도 젖어서 나도 좀 들아파지는데 아까 쌋는데도 반응오더라 그냥 정자세로만 3분더하다가동생베에 싸버렷다. 내 첫섹스 상대가 동생이라는 생각에 쾌감보단 죄책감 불쾌감 미안함 마음이 더 들엇는데동생도 표정이 좋진 않았는데 그건 아마 동생도 마찬가지 일거란 생각이 들더라. 무엇보다 난 섹스는 기분좋다 라는 인식이 강했는데 둘다 첫 섹스는 그냥 그랫던 느낌이 더 강햇다.무튼 동생베에다가 싼거 닦고 이삿짐들 피해서 동생이랑 다시 화장실가서 씻는데 내고추랑 동생 ㅂㅈ에 피묻어잇고이불에도 보니 좀 묻엇길래 담날 아침에 이불은 그냥 버려버렷다 ㅋ이싯잠이 8시에 온다햇으니까 적어도 우린 7시에 일어나서 준비를 하고 잇어야 하는데 둘다 마무리하고 시계보니새벽 1시가 넘엇더라 얼른 자자하고 자는데 둘사 쉽게 잠을 못잣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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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잠 설치면서 잠 못자다가 겨우 잠들고 얼마 못자고 일어났는데 생각보단 들 피곤하더라 어제 둘다 첨으로 ㅅㅅ 하고 다 발가벗고 마주치는데 좀 어색하더라 ㅋ 서둘러서 옷입고 이삿짐센터 오기전에 큰아빠네가 와서 마무리해주고 도와주는데 정말 이삿짐 센터들이 하나부터 열까지 다해주더라 세상좋아졋다는걸 느꼇다 ㅋㅋ암튼 14 평짜리 반지하 에서 19평 신축빌라 투룸으로 이사가는데 진짜 너무좋았다… 집도 너무크고 화장실도 깨끗하고 냄새도안나고 공장이랑도 가깝고 진짜 모든게 완벽했다. 이사도 금방 끝나고 나머지 짐정리 4명이서 하니까 금방하더라그러면서 큰아빠랑 공장 이모님들 삼촌들이 선물이9군데라고 냉장고도 하나 사주고 세탁기도사주고 티비도 사주고 진짜 가전제품이란 가전 제품은 다사주셧다. 그전까진 공장 이모들이나 삼촌들이 새로하나 사면 우리가 그전에 쓰던거 쓰고 그랫는데 집도 새것 가구도 새것 이니까 너무 감동이더라. 집도 전세가 아니라 그냥 내집이였다. 그렇게 집정리 다하고 큰아빠네랑 나가서 밥먹고 집에가는데 문도 심지어 도어락…. 비번누르고 딱 들어가는데 정말ㅋㅋ좋더라 믿기지도 않았고 방도2개니까 서로 하나씩 쓰는데 동생이 그날은 같이자자 하더라 나도 알겠다 하고 거실에서 자는데괜시리 어제생각이 나기도 하는데 동생이 집 너무 좋다고 내일 일어나서 새집에 필요한 물건들 사로가자해서 알겟다고 하고 걍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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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인나서 좀쉬나가 3시부터 나가가지고 돌아다니면서 데이트 하는것처럼 쇼핑하고 밥먹고 그러면서 돌아댕기다가 집오고 물건정리하고 하다보니 9시더라좀쉬다가 씻으려고 들어가는데 동생이 같이들어가도 되냐고 묻길래 같이가자 하고 평소처럼 같이씻고나와서 새로산 이불깔고 거실에 누웟다. 동생도 내옆에 누웟는데 자연스레 팔베개 하는자세가 됬는데 정말 암것도 안했는데 스더라 ㅋㅋ 동생은 첨에 내꺼 슨지 몰랐다가 내 배위에 있던 동생 손 고추로 가져갓는데 웃더라 ㅋㅋ 그러면서 더우면 벗으라길래 옷다벗고 누웠다. 근대 갑자기 동생이 제대로 보고싶다고 거실불을키더라 ㅋ 내가 같이씻는동안 안봤냐고 물어봤는데 그거랑은 좀 다르다면서 불키고 앉아서 내꺼 손으로 만지고 난 동생가슴 옷위로만지는데 갑자기 동생이 내껄 지 입으로 가져가더니 빨더라;; 존나 깜짝놀랏다. 막 헛구역질 하면서 계속빠는데 쌀거같길래 멈추라하고 동생보는데 헛구역질 해서 그런지 눈에 눈물맺혀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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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동생이 덥다고 옷 다벗고 눕길래 이번엔 내가 동생위로가서 애무해줫다 유두살살돌리면서 계속키스하고 가슴빨다가 동생이 자기도 밑에 빨아달라는데 알았다고 하고 다리벌리고 밝은곳에서 동생 ㅂㅈ 보는데 개꼴리더라. 근데 막상 빨지를 못하겟어서 좀 망설이는데 동생이 못하겟음 하지말라더라 ㅋㅋ동생도 구역질하면서 까지 내꺼 빨아주는데 내가 안해주면 안된다는 생각에 입갖다대고 빠는데 생각처럼 그렇게 나쁘진않더라. 동생 ㅂㅈ빨면서 유두돌리는데 동생이 좋아하더라. 그러다 나도 넣고싶어서 야동처럼 ㅂㅈ에다가 좀 비비면서 넣는데 첨할때보다2억배는 좋앗다진짜 동생이 첨할땐 아픈거 참느라 끙끙댓는데 두번째할땐 진짜 신음을 내더라 두번째 ㅅㅅ도 얼마 못가서 밖에다가 사정했는데도 가라앉질 안더라.동생배에다가 싼거 닦고 다시 누워서 동생이 내꺼 빨아주고 뒷치기로 바꿔서도 해보고 다시 정자세 했다가 내가 앉아있고 동생 올라탄상태로 하다가 얼마못가서 또 쌋는데 진짜 또 스길래 될대로 되라고 하면서 진짜 내꺼 안슬때싸지 계속했다. 한 3번 정도 싸고 둘다 쓰러지듯 눕는데 존나 좋았다. 동생이마에 땀 송송맺혀있고 난 등이 축축하더라 결국 그날 자기전에 같이 또 씻고 둘다 기절하듯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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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처음엔 얼마 못가서 진짜 못 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아무리 그래도 동생인데 어떻게 동생이랑 ㅅㅅ까지 하게 된건지 동생한테 이제 더이상은 그만 하자고 한번 얘기 해봤는데 돌아오는 대답은 ‘몇번 하니 내가질린거냐, 이제 날 사랑하지 않는거냐’ 라는 히스테릭적인 답변… 동생이 저렇게 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동생이 안기려는거 살짝 거부하는데 지 어깨를 쥐어 뜯더라;; 나는 오빠한테 몸도 마음도 다 줬는데 이제와서 날 이렇게 버리면 어떡하냐는 말에 피가 줄줄 나는데… 그날밤 급하게 병원가서 동생어깨 치료하고 동생 재우고 내방와서 자다가 새벽에 느낌이 이상해서 일어 났는데 동생이 내꺼 빨고있더라. 그러면서 또 자기 버리지 말라는 말만 하는데 진짜 이젠 돌이킬 수 없다는 걸 알게 된 때였다. 아직도 동생 어깨에는 그때 그 흉터가 남아 있는데 그거 볼 때마다 맘이 존나 아프다. 그리곤 나도 그냥 동생을 동생도 아니고 여자도 아니고 하나의 사람으로 보자라는 생각을 가지게 됬고 동생이 원하는대로 해주기 시작했다. 동생이 나한테 약간 성집착증세를 보였는데 자기가 사랑받는 다는걸 ㅅㅅ로 확인 하려는 그런게 있더라. 근데 내가 다 받아주고 나서부턴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고 무엇보다내가 즐기기 시작하더라.. 후…. 씨발 나도 겉으론존나 성인군자인 척하면서 안되는건 안되는거야 라는생각을 존나 하는데 ㅋ 한3개월정도는 내가 요구한적은 이사간첫날 말고는 없었는데 그 후로는 나도 동생한테 하자고 말하기도 하고 아침에 동생깨울때애무도 안하고 넣고 ㅅㅅ로 동생 깨우기도했다.둘다 때와 장소 안가리고 서로 원하면 하고 부부마냥 지냈다. 교복입고 ㅅㅅ하는게 의외로 좋더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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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나 20살때 동생은 고2때 첨으로 관계를 가지기 시작했는데 25살인 지금 까지 이어져오고 있다.둘다 지금까지 한번도 남친 여친 사귄적도없다.ㅋ나야 맨날 공장에서만 일해 그렇다 쳐도 동생은 날이갈수록 이뻐지고 대학교에서도 진짜 인기도 많다는데아마 나 때문인지 철벽녀로 통하는거 같더라.. 음…이야기는 여기까지다.암튼 긴글읽어줘서 고맙다. 더운데 더위조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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